콘텐츠로 건너뛰기

우리 커플됐어요 신작 중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17)

우리 커플됐어요 신작 중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17)

TOP10 10위 양초월, 서정계 선협고장극 는 여주인 양초월 덕분에 방영 후에도 화제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미 방영이 끝난지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갔음에도 여전히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다만 에 대한 관심은 높았으나 평판은 좋지 않습니다. 는 같은 선협극인 과 동시간대에 방영되었는데요. 의 분장, 특수효과 모두 싼티가 많이 났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또한 스토리가 과 너무 흡사했죠. 양초월, 서정계 역시 의 주연이었던 조려영과 곽건화와 비교가 되었는데요. 양초월의 연기는 여전히 혹평을 받았고, 스토리 역시 신선함이 제로라 화제성은 높았으나 평가는 양극으로 나뉘었습니다.

대학생이 된 천샤오시와 장천은 연애를 시작합니다. 기쁜 것도 잠시 경험이 많은 레지던트인 장천은 매일이 응급상황입니다. 보니 점점 만나기 힘들어진다. 연락이 뜸해도 참고 이해하던 천샤오시는 다른 사람을 통해 장천이 베이징으로 연수를 간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이일로 크게 다툰 후 장천은 베이징으로 연수를 떠난다. 3년 만에 돌아온 장천은 병원에서 우연히 천샤오시와 만나지만 샤오시의 반응도 냉정하고 곁에는 우보송까지 있습니다. 어떻게든 다시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장천, 루양과 린징샤오의 결혼식이 다가오고 루양의 솔로탈출 파티에 장천은 자신의 여자친구라며 다른 여자를 데려옵니다.

천샤오시의 질투를 유발할 작정이었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 둘은 3년 전 이야기를 하며 착각을 푼다. 그러나 다시 함께 하자는 장천의 마음을 샤오시는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만화책을 내는 게 꿈이라는 천샤오시를 위해 장천은 사비를 털어 출판해주려고 합니다.

게임 글로리를 재패한 게임의 신 엽수는 동생의 이름 엽추로 10년 동안 프로게이머 생활을 해왔다. 경기 때마다. 마스크를 쓰고 게임을 하고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실제 얼굴을 아는 팬들은 거의 없습니다..

어느 날 엽수는 자스 대표로부터 자스팀의 주장은 쑨샹이 맡게 될 거라는 말과 함께 ”일엽지추” 계정을 쑨샹에게 넘기라는 압박을 받는다. 계약 해지를 하면 빈손으로 나가야 해야만 되는 경고에도 엽수는 은퇴를 선언하고 자스를 나옵니다.

갈 곳이 없던 그는 맞은편 신싱 인터넷 카페로 들어갑니다. 마침 엽추의 열혈팬인 천궈는 엽수가 글로리를 잘해야만 되는 이유만으로 싱신에 직원으로 받아들인다. 램프 가는 일부터 물통 가는 일, 청소며 컴퓨터 에러 해결 등등 뭐 하나 할 줄 아는 게 없는 어리바리한 직원이지만 천궈는 가족처럼 대해줍니다. 엽수는 PC방에서 일하며 글로리에 새로운 캐릭터 군막소를 생성하고 옛 친구와 만들고자 했던 천기산을 완성합니다.


imgCaption0
드라마, 배우, 스토리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기를 끈 작품들


드라마, 배우, 스토리 등 여러가지 요소로 인기를 끈 작품들

평점 81점을 얻으며, 초능력자도 등장하는 현대극 중도 2인 지하가 11위에 올랐습니다. – 엄청난 화제를 모은 변화무쌍한 드라마 ”시수”의 후반부는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긍정적이지 않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투투 장부, 호사 성상같은 과거 사랑 드라마는 이제는 마동석, 유아인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한 서스펜스 드라마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인기 드라마 꼬리, 10센트 인기 지수 2만 7천을 돌파

– ”꼬리”는 10센트에서 2만 7천 인기 지수를 기록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백경정과 송일이 나타나는 양지와 세 남 주인공, 등위 단건차 장환이 잘 연기한 작품. 새 출연 출연자의 케미는 물론 성희와 증순희 두 출연자의 케미가 단연 일품이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시나리오 작품은 미흡하게 처리한 곳도 있어 논란도 있었습니다. 장월 신명은 중국 인터넷에서 큰 이슈가 됐지만, 평점은 5.6점으로 높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중국 내에서 팬덤과 비팬덤이 나뉘는 작품으로, 영상화하는 과정에서의 특수 효과도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꼬리는 소재가 뻔하지만, 백경정과 송일 두 출연자의 마성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장월 신명은 중국 인터넷을 뒤흔들 만큼 화제가 됐습니다. 양작 모두 성적표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중국드라마에 입문하고, 중국드라마를 찾아서 보게 만든 드라마다. 드라마는 주인공들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시대 배경은 2005년2015년까지다. 23부작이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입니다. 보니 끝까지 보려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재밌는 부분도 있고 지루한 부분도 있고, 클리셰에 혀를 내두르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드라마가 매력적인 건 고등학생들의 순수하고 풋풋한 주목을 아주 잘 표현했다.

대학교부터 성인까지의 스토리는 다소 심심하고 재미가 없지만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는 더할 나위 없이 예쁘고 풋풋합니다. 발랄하고 아기같은 천샤오시도 괜찮았고, 겉은 무뚝뚝하지만 속은 한없이 다정한 장천은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만큼 매력적입니다. 중국 드라마나 중국 배우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 드라마를 본다면 분명 호일천 앓이를 시작할 거라 장담합니다. 물론 이해 안 되는 문화들도 자주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