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팜 주가전망 및 실적

전진바이오팜 주가예상 및 실적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2.0 모델명 CS200이 미국 FDA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큐렉소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큐렉소는 척추경 나사못 삽입 수술용 내비게이션 기반 척추수술로봇 CUVISspineCS200 개선 버전이 FDA로부터 승인받았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큐비스스파인은 척추경 나사못을 자세한 위치로 안내하고 고정하는 척추수술 로봇으로 위치추적센서를 기반으로 수술계획을 실시간으로 보정할 수 있으며, 3차원3D 영상기기Oarm 및 2차원 영상기기Carm 영상을 사용해 수술 도구를 목표 위치로 안내한다고 합니다.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 일환으로 수술용 로봇 시장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수술용 로봇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특히 큐렉소의 경우 의료로봇 매출은 2019년 15억 원에서 지난해 212억 원으로, 올해 1분기에도 84억 원을 기록하며 증가 중이라고 합니다.

2023년 6월 26일 종가 기준으로 현재가는 전 거래일보다. 24.91 상승한 17,500원의 가격으로 마감됐습니다. 거래량은 17,266,872주를 기록하면서 이전 거래일의 거래량인 1,517,687주 보다. 10배 이상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큐렉소의 시가총액은 7,167억 원이며, 자본금은 205억 원입니다. 대용가는 11,200원이고, 신용비율은 2.10입니다.

시세 및 주요 주주 현황

큐렉소의 52주 최고가는 18,140원이며, 최저가는 6,080원입니다. 액면가는 500원이고, 총 발행 주식수는 40,955,990주입니다. 이 중 56.11가 유동비율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0.87입니다. 에치와이가 30.56에 해당하는 12,516,862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주주 내역은 아래의 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큐렉소의 재무제표입니다.

해외에서 인정받는 기술력

큐렉소 수술 로봇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 받을 전망입니다. 지난 4월 교세라 그룹과 일본 내 인공관절 수술 로봇 CUVISJoint 의 전유권 판매 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주 23 일금에는 척추수술 로봇 CUVISSpine 의 개선 모델CS200이 미국 FDA 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올해 1 분기에만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2022년 매년 수출 대수33 대의 절반 이상을 수출17 대한 바 있는 큐렉소는 하반기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맞이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큐렉소만의 경쟁력, 더욱 확고해질 것

글로벌 수술 로봇 시장은 초고령화 및 저출산 등에 기인한 의료 인력 부족,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인력 불균형 심화, 수술 로봇이 갖는 여러가지 장점 및 소비자 인식 개선 효과 등이 맞물리며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가운데 큐렉소를 비롯한 우리나라 의료수술 로봇의 경쟁력은 특히 더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의료수술 기기는 값비싼 의료 장비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우리나라 의료수술 로봇들은 뒤쳐지지 않는 기술거부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큐렉소는 인구 대국 인도, 초고령화 국가 일본, 세계 최고 기술과 시장을 보유한 미국 등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있는 경쟁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큐렉소 주가 예상 및 분석

월봉상으로는 18,224원의 고점이 있지만 2009년도 주가이고 14년된 매물이라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아도 될 듯합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척추수술로봇인 큐비스스파인이 FDA 승인을 받은 것에 비해 주가가 많이 오르지 못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시가총액을 보니 이미 7,000억 원대라 주가는 선반영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점차 수술용 로봇의 사용이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른 큐렉소의 주가도 우상향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주제인 척추수술로봇의 재료는 단기적으로 소멸해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충분히 괜찮은 기업이고 향후 시장도 밝기 때문에 중장기로 투자를 해도 괜찮을 만한 종목이긴 하지만, 현재의 주가가 낮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어느 정도 수익 실현을 한 후 리스크를 제거하고, 중장기로 보고 있다면야 조정이 들어올 시점에서 조금씩 담아가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이는 종목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