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결제 서비스 공모 청약 일정 정리

카카오 결제 서비스 공모 청약 일정 정리

카카오 삼형제 중 카카오뱅크를 뒤이어서 상장 예정인 핀테크 기업 카카오페이에 대하여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결제 서비스 2014년 국내 최초 간편 결제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차례로 론칭하며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직접적으로 금융서비스를 공급하기보다는 제휴된 금융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카카오 결제 서비스 플랫폼에 게시하여 수수료를 받아가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플랫폼의 가입자 수는 2020년 말 기준 약 3,500만 명이며, 올해 7월 기준 3,660만 명이 카카오페이의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의하면 7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는 5,167만 명, 경제활동 인구는 2,856만 명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국내 대부분의 국민이 사용하는 대표 모바일 금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카카오 결제 서비스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 및 신청 수량
카카오 결제 서비스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 및 신청 수량

카카오 결제 서비스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 및 신청 수량

카카오 결제 서비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는 70.44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공모가액 고검증 논란이 있었지만 시장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하면 더 많은 물량을 받을 수 있지만 해당 기간 동안 매도를 할 수 없습니다. 상장 직후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입니다. 6개월 확약을 적은 신청 건수도 224건에 달해 14.4에 이릅니다.

유통가능물량
유통가능물량

유통가능물량

카카오페이는 유통가능 물량 중 기존주주의 물량이 꽤 많지만 카카오페이와 전략적 제휴사인 알리페이의 물량으로 상장일 바로 매도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존주주의 물량을 제외하면 사실상 유통가능한 물량은 공모주주의 물량뿐입니다.

기관투자자 확약 70.44%를 적용한 유통가능물량은 전체 주식의 5.38% 뿐이며, 비율로 치니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네요. 유통가능 금액은 6,312억 원이 됩니다.

카카오 결제 서비스 균등배정 100 이란?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카카오 결제 서비스 균등배정 100 결정은 무엇을 뜻할까요? 금융감독위원회가 공모주 균등 배정 정책을 발매한 후 최소 단위의 증거금을 넣어 청약한 일반 청약자들이 최소 1주는 청약 당첨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이 정책으로 인하여 공모주들은 일반 물량의 50를 균등 배정으로 하며 나머지 50를 청약 증거금의 액수의 크기에 따라 비례하여 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는 얼마의 증거금을 넣던지 상관없이 무관하게 일반물량의 전체를 청약한 사람들에게 똑같이 균등하게 배분하겠다고 균등배분 100를 내세웠습니다.

공모가 산정방식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산정을 위한 비교그룹으로 해외 핀테크 기업을 선정하였습니다. 현재 순이익이 아주 낮은 수준이라 성장률을 반영한 EVSales 계획을 사용하여 비교 기업들의 평균 배수는 45.0배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페이는 매출액 성장률을 98.7로 적용하여 계산하였는데요. 이를 반영한 적정 시가총액은 약 17조원에 달하게 됩니다. 이대로라면 국내 기업 중 LG 전자 다음의 순위로 23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다만 앞으로 카카오페이의 이런 성장세가 지속될지는 의문이 듭니다. 희망공모가액 산출내역은 주당 평가가액이 약 13만 원이 되고 평가액 대비 할인율을 31.2854.19 적용하여 희망 공모가액 밴드는 6만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는 9만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예상수익률

카카오페이는 최소 시초가 50 이상, 더블 이상 따상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블과 따상시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논란도 많이 있었지만 결국 최상단으로 결정되었는데요. 공모가가 비싸다고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금융당국의 규제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었죠. 카카오라는 이름만으로도 분명 메리트는 있어 보입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성장성이 확실하다고 보며 엄청난 경쟁률을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가 내놓은 적정 시가총액 17조 원까지 증가하는 것도 무리수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장일 기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예상되며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증권사를 잘 선택하여 많이 배정받는 것이 중요하니 가족통장 등의 계좌수를 많이 확보하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청약은 전원 균등 방식으로 20주 (90만 원) 청약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카카오 결제 서비스 의무보유 확약 기관 수 및 신청

카카오 결제 서비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는 70.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유통가능물량

카카오페이는 유통가능 물량 중 기존주주의 물량이 꽤 많지만 카카오페이와 전략적 제휴사인 알리페이의 물량으로 상장일 바로 매도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 결제 서비스 균등배정 100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카카오 결제 서비스 균등배정 100 결정은 무엇을 뜻할까요? 금융감독위원회가 공모주 균등 배정 정책을 발매한 후 최소 단위의 증거금을 넣어 청약한 일반 청약자들이 최소 1주는 청약 당첨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