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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만난 생강차 두 가지 순작 도라지생강차 vs 담터 생강차

다이소에서 만난 생강차 두 가지 순작 도라지생강차 vs 담터 생강차

만약 올해의 편의점 신상 MVP가 있다면, 당연히 바프가 받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생강차, 대추차, 쌍화차 등등등 차류는 담터가 맛있잖아요.솔직히 요번 콜라보 너무 기대됩니다.


칼로리, 성분
칼로리, 성분


칼로리, 성분

제가 산 담터 생강차 플러스는 다이소 제품이라 소량으로 8스틱만 들어있는데요. 총 120g으로 1포에 15g입니다. 1포 당 칼로리는 60kcal로 적절한 열량입니다. 영양성분으로 나트륨 37mg, 탄수화물 14g, 당류 9g, 지방 0.5g이 있고 나머지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은 제로입니다. 당이 조금 있으니 적당히 마셔야겠네요.

원재료에는 설탕, 덱스트린, 국산 생강을 쓴 생강농축액이 있는 생강 농축 혼합분말, 미국산 호두와 아몬드, 국산 건조 대추, 정제소금, 구연산, 말토덱스트린과 카라멜 색소가 사용된 혼합제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산 생강이 쓰여서 좋네요. 생강 농축 혼합분말 3.7, 호두 2, 아몬드 2, 건조 대추 2가 들어있습니다. 미흡한 것 같지만 소량의 견과류 고명이 들어있어 좋습니다.

맛 솔직 후기
맛 솔직 후기

맛 솔직 후기

생강차 한 번 끓여먹으려면 번거로운데 담터 생강차 플러스는 1포씩 꺼내서 타 먹을 수 있어 정말 편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증세로 목이 아플 때 생강차를 따뜻하게 마셨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몸살이나 목이 안 좋을 때 따뜻하게 한 잔 해주면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생강의 알싸한 맛과 향이 육체를 치유해주는 기분이 드는데요. 그야말로 생강차의 효능으로 감기 예방과 기관지를 좋게 하고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담터 생강차를 마시면 생강 본연의 알싸한 맛이 확 느껴지면서 달달한 맛이 은은한 게 좋습니다. 너무 쓰거나 맵지 않고 적당히 알싸해서 먹기 좋습니다. 고소한 호두와 아몬드를 심심하지 않게 씹을 수 있어 좋고 달달한 대추 고명까지 있어서 영양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