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메뉴 제안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 솔직 리뷰
다들 집 근처에 햄버거 브랜드가 하나 이상씩은 있을 겁니다. 저는 가장 가까운 매장이 버거킹과 롯데리아가 있습니다. 그래서 둘은 번갈아 가면서 즐겨 먹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롯데리아 메뉴와 가격에 관해 간단하게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바로 롯데리아입니다. 맥도널드와 버거킹 등 글로벌 경쟁 업체가 지속적으로 국내에 들어오고 있는데도 잘 자리를 잡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햄버거를 좋아해서 자주 시켜 먹는 편인데 롯데리아도 매년 활용하고 있습니다.
롯데리아 메뉴 중 햄버거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단품 가격입니다. 세트로 변경 시 추가 요금이 붙게 됩니다.
롯데리아 빙수
배달이라 보냉포장500으로 오는데요. 빠르게 와서 녹지는 않았으나 아이스팩이 아닌 지퍼팩 안에 얼음 조금 들어있어요. 가까운 거리만 포장 추천합니다. 기본 나무 수저 2개 추가 되어 옵니다. 팥빙수는 포장이라 모양은 찌그러져 있지만 어차피 섞을 예정이니깐요. 제일 위에 선데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통팥과 딸기 시럽, 후르츠 칵테일, 떡까지 옛날빙수 스타일로 다. 갖추었네요. 요새 부드러운 빙수에 익숙하다면 얼음입자가 꽤 거칠다고 느껴질 만큼 큰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재료의 비율이 적당하고 팥과 시럽도 많이 달지 않아 옛날 빙수를 좋아하신다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어요. 무엇보다.
1인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 만큼 가성비가 좋습니다.
카페라떼와 아이스카페라떼, 오렌지주스, 우유, 핫초코, 미숫가루라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오렌지주스를 PET로 판매를 하고 있네요. 롯데리아 메뉴 마지막은 아이스샷입니다. 소프트콘과 롯데리아 빙수, 토네이도 초코쿠키, 토네이도 스트로베리, 토네이도 허쉬초코, 선데아이스크림 플레이, 선데아이스크림 스트로베리, 선데 허쉬초코가 있습니다. 저는 소프트콘을 좋아해서 예전에는 정말 자주 사먹었습니다. 여름에는 매장에 가서 하나씩 사 먹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리미양념 소스 맛
먼저 먹은 크리미마늘소스와 깡돼후와의 궁합이 너무 좋았던 걸까? 크리미양념 소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양념치킨이 느껴질 만큼 달달한 양념양념에 크림소스가 더해진 제품이라 그런지 단 맛이 상당히 강한 편이라 이미 달달하게 나온 깡돼후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함께 먹은 가족은 크리미양념소스 맛이 좋았다고 한 만큼 개인차가 크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고 본인이 단 양념맛을 좋아하신다면 이 선택지도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약간의 호불호가 있지만 주변에는 모두 좋아하는 모짜렐라 인더버거입니다. 양이 많고, 쇠고기 패티와 치즈 패티가 나름 잘 어울려서 감미롭게 먹었고, 쭉쭉 늘어나는 치즈에 먹는 재미도 있는 햄버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