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대구탕, 부산 해운대 기와집 대구탕 본점
해운대속씨원한대구탕 최근에 날씨가 좀 흐리다. 봄이 되고 미세먼지가 늘어난 건지하늘도 뿌옇고 해가 떠도 멀리 산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일까.?최근에 우리 금쪽이도 그렇고 내 주변 사람들이다들 코를 훌쩍훌쩍 감기도 아닌것이 걱정이네. 이런 날씨에 딱 적절한 음식이 있다고친구가 추천해 준 것이 바로 여기해운대 속 씨원한 대구탕친구 이야기로 감기 기운이 있을 때여기 대구탕 국물 한 그릇이면 감기가 뚝이라네. 해운대 대구탕 맛집이라하면 여기라고 할 정도로아는 인원은 다.
이해하는 맛집이라고남편한테 여기 왔다고 가게 출입구 사진 보내줬더니 아 기계공고 밑 이층 대구탕 집이네맛있는 녀석들 다녀간 곳 맞지라고.나만 몰랐던 해운대 맛집이었다.
해운대 기와집대구탕 기초 정보
오전 8시에 오픈하는데 주말이면 오픈런이 있을 정도로 이미 너무나 잘 알려진 부산 맛집입니다. 오후 9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계속 영업하며 기본적으로는 휴무 없이 운영됩니다. 가게 바로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주차관리 해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한참 사람 많은때는 도로까지도 대기 차량이 줄 서있습니다.
메뉴는 단일메뉴 대구탕 딱 하나입니다. 현재 가격은 대구탕 한 그릇에 14000원. 대구탕 한 그릇에 공기밥 한 개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운터에서 2명이요 하고 인원수를 말씀드리면 대기번호를 주신다. 기다리다가 해당 번호가 불리면 안내받아서 자리 잡으면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가게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유명인들 사인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인이 있으면 괜스레 만난 것만큼이나 반갑기도 합니다.
내돈내산 솔직후기
최근에 세 차례 방문이었는데 3번을 모두 다. 만족했다. 나는 대구탕 자체를 이 집에서 처음 먹어봤어서, 처음 방문했을 때는 비교대상 없이 그냥 오 깔끔하고 시원하네 정도였습니다. 그 이후로 자꾸 그 맛이 생각나서 다른 곳에서 대구탕을 여러 번 시도 해 봤는데 희망하는 맛이 아니라 밍밍한 맛만 나서 여러번 실망하기도 했었다. 그 이후로 부산에 또 방문하게 되었을 때, 다시 한번 해운대 기와집대구탕에서 식사를 했는데 쌀쌀한 날씨에 먹었더니 몸도 따뜻해지고 속도 편안해지는 게 무척 마음에 들었었다.
무엇보다. 맑으면서 진한 국물이 호로록호로록 마셔지고 입안에 남는 맛이 은근히 달면서 깔끔한 게 너무 좋았다. 커다란 대구도 대부분이 살로 꽉 차있고 젓가락으로도 가시가 잘 발려진다. 살이 무척이나 탄탄하고 쫄깃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올려져 있는 무 또한 달짝지근하면서 깔끔하고 개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