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차림메뉴 신랑 생일상 조리법 남편 생일상 메뉴

생일상차림메뉴 신랑 생일상 조리법 남편 생일상 메뉴

정월대보름 묵나물로 남편의 생일상 차리기 충북 음성 비선거리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 즈음에 보름떡을 해서 조상님들께 무사안일을 기희망하는 풍습이 있답니다. 대보름 전날에 초저녁에 보름떡을 준비하면서 산통을 느낀 어머님께서는 보름떡을 다. 쪄놓고 들어와서 바로 아기를 낳았다고 합니다. 그 아기가 바로 남편이라는. 태어나는 날부터 커다란 떡케이크를 받고 태어났으니 평생 먹을 복 하나는 타고 났다고 하네요 모처럼 일요일이 생일이라 작은집 식구들이 찾아와 생일날 아침에 먹으려고 준비했던 불고깃감을 토요일 저녁에 샤브샤브로 다.

먹어치운 덕분에 어쩌다보니 고기가 빠진 정말 묵나물로만 차리는 생일상이 되었습니다.

100일상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에서 주문했어요. 풍선이랑 꽃장식은 집에 있는 걸로 했어요. 테이블에 있는 꽃장식이 원래는 포함이 되어 있긴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풍선은 비포함 벽에 부착되어 있는 어린이 얼굴은 밤톨이 태어나는 기념으로 그렸던 건데 프린트 해서 그냥 붙여놓은거에요.

페어리테일 테이블에는 여러 컨셉이 있는데, 저는 이 이벤트 컨셉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미리 예약해뒀어요. 생각보다.

예약이 급속도로 차니까, 행사 준비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인스타 팔로우하시고 예약 오픈하는 거 언제 하는지 알아두신 다음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재료 닭가슴살,대추,밤,수삼,청오이,당근.

닭가슴살 삶을물 파뿌리,마늘,대파,된장,커피,소금 약간씩. 참깨소스 참깨간것4숟갈,식초,레몬즙,매실청,물2숟갈씩, 설탕23숟갈,소금 약간. 제작하기 1. 닭가슴살은 삶을물 재료를 넣고 끓인후 물기를 거둔다. 2. 손질한 청오이와 당근은 길게 슬라이스 해서 소금 약간을 넣고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3. 닭가슴살은 잘게 찢고 씨를 뺀 대추, 밤, 수삼은 채 썬다. 4. 2의 오이와 당근 위에 개별적으로 3의 재료를 올려 돌돌 만 후 접시에 돌려 담고 참깨소스를 곁들인다.

티라미수 생일 케이크

러시아는 보통 빵집에서 생일 케이크를 사는 문화가 별로 없습니다. . 베이커리용 생일 케이크가 없어서 아쉬웠던 나는 스테이크, 월남쌈 재료 구입을 위해 갔던 마트에서 남편이 가장 만끽하는 티라미수 케이크를 골랐다. 참조하여 생일 케이크용 초도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공짜 따위 없는 나라 내가 케이크 사러 가는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남편이었기에 큰 쇼핑용 봉지에 몰래 갖고 오기까지 성공 그리고 안 보이는 곳에 꽁꽁 숨겨두었다.

식사를 한 후에 단것과 커피를 언제나 먹는 러시아식 습관에 나도 이미 적응됐기 때문에 이날도 배가 불렀지만 남편과 나는 언제나처럼 단것을 찾기 시작했고 그때 나는 숨겨둔 케이크를 꺼냈다.

에어프라이어 스테이크

대망의 스테이크를 준비할 시간입니다. 하바롭스크에서 가장 큰 쇼핑몰에 있는 마트에서 고심 끝에 고기를 골랐다. 에어프라이어보단 프라이팬으로 하는 걸 더 선호하지만 블라디보스토크에 있지 않은 관계로 프라이팬 등의 살림살이 등이 없으니 오늘은 에어프라이어 스테이크로 결정해봅니다. 1. 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올리브유를 발라줍니다. 시즈닝이라나 뭐래나 일본 재료 파는 곳에서 산 소금 후추 함께 들어있는 조미료는 내가 집에서 가장 많이 쓰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프라이팬이든 에어프라이어 스테이크를 할 때도 매우 편합니다. 2. 에어프라이어에 준비한 야채들과 함께 넣어준다( 야채는 양파, 토마토, 호박) 이번에도 야채를 밑에다.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얹었다.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이 야채에 스며들기 때문에 내가 언제나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입니다.

삼신상 차리기 주의할 점

1. 모든 음식은 당일에 만들어 준비합니다. 2. 요리 도중 음식을 먼저 먹어보거나 간장, 참기름 제외 마늘, 소금 이용하여 간을 하지 않습니다. 3. 삼신상 차리기는 해가 뜨기 전 동쪽을 향해 차리고, 아기도 동쪽을 향에 눕혀 둔다. 4. 현관문이나 동쪽 창문 열어둔다. 5. 당일 준비하여 상에 올린 음식은 당일 모두 먹어요.

원래 계획은 아이 재워놓고 12시 지나서 음식을 다.

만들어 놓고 자려고 했는데 아이 재우면서 깜빡 잠이 들었지 모입니다. 깜짝 놀라 일어나 보니 다행스럽게도 시간은 새벽 4시 일어나서 부랴부랴 흰쌀밥과 미역국, 정화수 세가지나물을 급히 만들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