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_ 행복하게 만들어줄 여자를 데려와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_ 행복하게 만들어줄 여자를 데려와야

그럼 이시간부터 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제주도의 푸른밤 II 줄거리 다시보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4회는 13회와 이어지는 황지사의 문화재 관람비 징수를 문제 삼는 소송을 맡게는 정명석 변호사 팀의 제주도 출장, 법정소송 도중 복통으로 쓰러진 정명석 변호사. 시작하자마자 정명석 변호사의 병명이 공개 됩니다. 병원에 입원한 채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데요. 바로 회사의 대표 한선영과의 통화입니다. 위암 3기라고 하는데요. 4기도 아니니 아무일도 아니라는 듯이 일을 마치고 서울 올라가서 수술을 받겠다는 통화내용입니다.

동료들도 모두 모여있었는데요. 우영우 변호사는 잠깐 검색으로 위암 3기에 관해 필요하지 않은 정리를 합니다.

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 줄거리 권민우, 어른 같은 게 아니라 어른

권민우가 최수연에게 츤데레 모습을 보여주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최수연이 비행기 짐칸에 캐리어 올리는 걸 힘들어 하자 그것도 못드냐고 퉁을 주죠. 최수연 도와줄 거 아니면 저리 비켜요 권민우가 캐리어를 가볍게 들어 올려 짐칸에 넣어 줍니다. 최수연이 황지사 방향 도로 매표소에서 부당 징수 증거 영상을 찍다가 매표소 직원에게 걸리고 VCR을 확인하겠다는 직원과 실랑이가 붙었습니다.

권민우는 VCR을 자신이 건네받아 보호하면 되지만 하지만 최수연을 손을 포옥 감쌉니다.

영우와 준호의 이별회 이유 vs 정명석 변호사 이혼 이유

지난 13회에서 준호 누나의 집에 방문했던 영우가 누나와 준호가 나누는 얘기를 듣게 되면서, 누나의 말처럼 자신이 과연 준호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면서, 준호에게 이별을 말해버리고 두 인원은 애써 상대방을 외면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4회 엔딩부에서 행복국수를 먹는 모습을 보면서 영우를 비롯한 모두가 행복을 찾을 거란 기대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위암 3기인 정명석이 장수의 상징인 국수를 결국 먹게 되었으니 완치와 더불어 행복까지 찾게 될 것 같은 느낌이고.지난 14회에서 정명석 변호사가 아내 최지수와 왜 이혼하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단서를 보여주었습니다.

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화 줄거리 우영우, 네가 보살펴야하는 여자

이준호는 제주도 돌고래들 만날 생각에 들뜬 우영우에게 돌고래도 보고 제주도에 사는 자기 누나랑 매형도 보자고 말합니다. 동그라미는 영우가 이준호 누나 부부를 만난다는 소식에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줍니다. 김밥이 없어도 아무거나 복스럽게 잘 먹어야 한다, 음식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말아라, 고래 얘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집안이 예쁘다고 말해라. 준호 누나 승희는 준호와 영우를 위해 한 상 가득 진수성찬을 차려 놓았습니다.

해산물을 너무도 선호하는 저에게는 정말 세상 웃긴 차림인데 영우에게는 너무도 괴롭습니다. 그럼에도 회를 입에 넣고 억지로 씹는 영우가 보는 내내 안쓰럽더군요. 누가봐도 너무 힘들게 삼킨 후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우리 영우 수고했어요, 정말. 영우가 화장실 기관에 간 후 시간이 흐르자 준호는 걱정됩니다.

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회 예고

14회 예고편에서는 영우가 준호에게 우리 사귀는 것을 그만두자고 얘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준호는 이를 슬기롭게 해결할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황지사 문화재 통행료 징수 사건도 모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끝을 맺게 될 듯합니다. 정명석 변호사의 앞으로의 결과와 태수미 변호사의 법무부 장관 임명과 영우와의 모녀관계 정립과 가장 필요한 영우와 준호의 해피엔딩을 바라게 됩니다. 앞으로 14, 15, 16회 단 3회만 남았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따뜻한 엔딩을 기대합니다. 애정을 하게 된 영우. 아니 사랑의 감정을 연기자는 영우가 사랑의 힘으로 아픔을 이겨내며 더 성숙하길 바랄 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