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여백’ 가사, 미스터트롯 결승전 베스트

정동원 ‘여백’ 가사, 미스터트롯 결승전 베스트

by. 콩오리 설 연휴 때 서먹한 친척들과 대동단결할수있게 해준 이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끝났다. 같이 생방송을 챙겨본 1인으로서 출연한 모든 사람들이 잘되길 바란다. 결승전에 올라왔던 경연자들 대부분이 팬층이 두터웠는데, 나의 1 픽은 정동원님과 김호중님입니다. 후속 프로그램인 가 나와서 1 픽이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덕분에 들을 수 있는 곡이 늘어나서 참 좋습니다. 경연곡들을 무한 스트리밍하며 들을때마다. 동원이의 결승전 곡인 여백은 들을수록 한 번씩 가사를 곱씹게 됩니다.

정동원씨는 왠지 친한 척하며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들어 계속 동원이라 쓰겠다.

작은 몸에서 나오는 끝이 없는 감성, 트로트 천재

3차 본선은 팀 2개의 미션이 팀 미션으로 만들어지며 기부금 미션은 6개의 곡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백세인생, 청춘, 고장난 벽시계, 다함께 차차차, 젊은 그대, 희망가의 6곡으로 구성한 하였으며 심사위원 총점 976점으로 1위를 차지합니다. 곡명을 잘 살펴보시면 주제를 청춘으로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주제를 잡게 된 단초는 정동원 가수가 낸 아이디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6곡의 노래들 중 희망가 무대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동원 가수가 단독으로 꾸민 해당 무대를 보며 어찌 그 작은 몸에서 그러한 감성을 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역시 천재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관객들과 심사위원들도 눈시울을 붉히게 한 무대였습니다.

색소폰도 잘한다고? 못 하는 게 뭐야

본선 2차인 데스매치 대결은 남승민 가수의 지목으로 대결하게 되었으며 정동원 보컬리스트는 나훈아의 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불렀습니다. 도입부에 색소폰 연주를 하였는데 그 실력이 남달라서 무대를 감사하는 심사위원과 청중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조영수 작곡가는 노래를 능숙한 것과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다른 개념인데 감정을 알고 부르는 노래에 대한 해석력에 관하여 말하며 뮤지션으로 크게 발전할 가수라고 평했습니다.

가수 진성은 두 가수 모두 완벽했기 때문에 한 사람을 떨어뜨려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평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시 초교 6학년이던 정동원 가수가 보여준 신비로운 색소폰 실력과 노래에 대한 이해도에 놀랐습니다. 노래에 감정을 담는 것은 사실 성인 가수들도 힘들어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었는데 아직 경험이 적은 어린 가수가 그러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동원의 음반

내 마음속 최고는 경쾌하고 유쾌한 리듬의 Teen Trot 곡으로 위트 있는 가사와 정동원의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트로트 뮤지션으로서 착실하게 성장해온 정동원이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내 마음속 최고 신곡 앨범 재킷 배경은 정동원이 직접 그린 것으로 근사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무엇보다. 밝은 형광색 패션에 여행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정동원의 당찬 훈남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짙게 푸른 운동화 색깔처럼, 그의 출구 없는 매력에 팬심 또한 바다. 물결처럼 일렁이고 있습니다. 가수 정동원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MAN]로 돌아왔다. 지난 4월 2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피지컬 앨범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