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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와 떠나자 Part 9 일본 여행 7일차 (키리무기야 진로쿠, 조나단, LUSH, 공항)

클로로와 떠나자 Part 9 일본 여행 7일차 (키리무기야 진로쿠, 조나단, LUSH, 공항)

나리타에서 도쿄시내로 가는 길 저희 크루 호텔은 나리타 공항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사실 호텔의 근처에 아무것도 없어서 어딜 나가려면 무요건 호텔에서 제공되는 셔틀을 타야 합니다. 만에 하나 외부에서 마지막 셔틀을 놓쳐버리면 비싼 택시비의 형벌이 기다리게 됩니다. 지금은 그냥 흐르는 대로 살지만 이 날은 제 첫 나리타 레이오버였기에 도쿄 왕복행 급속열차와 도쿄에 가서 무엇을 할지 다. 정해놓았었습니다. 사실 도쿄로 들어가는 이동수단은 버스, 일반공항철도 등 다양할 것인데 저는 최대한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었기에 좀 비싼 값을 주고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와 함께 도쿄메트로 1일권을 예매하였습니다.

티켓비용은 총 4,880엔약 44,200원이었습니다.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및 도쿄메트로 1일권 예매 홈페이지 사이트를 통해 예매를 하게 되면 입력하신 메일로 예약확정과 교환QR코드가 첨부된 메일이 옵니다.


로스트비프 오노 아키하바라점
로스트비프 오노 아키하바라점

로스트비프 오노 아키하바라점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탄 후 게이세이우에노역에서 저는 히비야 라인으로 환승을 하여 아키하바라로 출발했습니다. 제가 아키하바라로 간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메이드카페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스케줄이 나오고 저에게 나리타 비행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이후부터 메이드카페를 갈 생각을 하고 있었어서 인터넷을 통해 사전조사까지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갈 메이드카페를 미리 구글맵으로 즐겨찾기 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거침없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밥부터 먹으러 갔습니다. 나름 잘 보고된 로스트비프집이라고 들었는데 여기 또한 제가 갈 메이드카페와 가까이서 있어서 구글맵에 즐찾을 하고 갔습니다.

주문하기 좀 어려웠습니다만 해냈습니다. 맛은. 솔직히 감동할 맛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맛없는 것도 아니었고 무난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특수한 일정도 없고, 키리무기야 진로쿠에서 올라오니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 그냥 시간 떼우면서 달달한 것도 먹을 겸 조나단에 들렀습니다. 찾아보니, 조나단은 일본 전역 3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한 큰 프랜차이즈더라구요 조나단은 여러가지 식사메뉴와 디저트 메뉴를 팔고 있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어요 메뉴는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했고, 한국어로 번역이 잘 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파르페를 먹었답니다 뭐. 당연히 파르페는 맛이 없는게 더 힘들겠죠? . 제 입맛에 딱 맞게 맛있었습니다.

분실물 의뢰
분실물 의뢰

분실물 의뢰

제가 도쿄에 거주 중이라 평소 도쿄 분실건만 받아왔는데 후쿠오카에서의 분실물 의뢰 메일을 보고 초기에는 살짝 당황했었습니다. 후쿠오카는 보내본 경험이 없어서 후쿠오카 공항의 분실물 처리 절차를 몰랐기도 했고 저희 집으로 보내는 상대방이 지불 배송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후쿠오카rarr신주쿠 약 1000km 13시간 이상 소요 우리나라는 5000원이면 택배를 보낼 수 있는데, 일본의 택배물 배송 가격은 생각보다.

비쌉니다. 이유가 있다면 일본의 택배는 “주말” 에도 배송가능하고 (EMS 포함) 택배물에 대한 관리 / 보상 부분이 철저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분실물 수령 절차
분실물 수령 절차

분실물 수령 절차

1 분실물 상세 정보 확인 의뢰자분이 분실하신 물품이 의류, 세면도구, 충전기 정도라 의류의 메이커, 색깔, 배낭 색깔, 세면도구 특성 등 물품의 구체적인 정보를 먼저 물어봤습니다. 2 공항 분실물 센터 연결 1026까지 후쿠오카 공항에서 보관한 후 경찰서로 보낸다는 내용이 있어 저는 바로 위 메일에 작성되어있는 후쿠오카 국제선 보안센터에 전화를 건 후 분실물 센터와 연결했습니다. 경찰서로 보내면 분실물 수령에 있어서 더 복잡해짐 공항 분실물 센터 측과 전화를 연동한 후 잃어버린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모를 분실물에 대한 상세정보를 말씀드리니 역시 저장 중이라는 대답이 있었습니다.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darr나리타공항 제2터미널darr나리타공항 제1터미널darr가사이역 darr이치노에역 darr코이와역 코로나의 영향일까요? 몇몇 치바지역은 운행을 쉬고 있네요. 야구경기장이 있는 마쿠하리 지역 정도만 운행하고 있어요 나리타 rarr 카사이역 방면 시간표는아래와 같이 하루 3편 운행하고 있어요. 오전 10시 45분 오후 12시 55분 오후 17시 55분 시간 간격이 참 애매하죠? 하루에 몇 대 없으니 도달 시간 잘 계산해서 타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도쿄역, 긴자역 방면 버스와는 달리 타는 사람도 별로 없답니다. 나리타 제1터미널에서 카사이역까지 약 708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아무래도 버스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로스트비프 오노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탄 후 게이세이우에노역에서 저는 히비야 라인으로 환승을 하여 아키하바라로 출발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분실물 의뢰

제가 도쿄에 거주 중이라 평소 도쿄 분실건만 받아왔는데 후쿠오카에서의 분실물 의뢰 메일을 보고 초기에는 살짝 당황했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분실물 수령 절차

1 분실물 상세 정보 확인 의뢰자분이 분실하신 물품이 의류, 세면도구, 충전기 정도라 의류의 메이커, 색깔, 배낭 색깔, 세면도구 특성 등 물품의 구체적인 정보를 먼저 물어봤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