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등록금, 1인당 장학금 및 학생수 현황 (연도별 한동대 등록금, 장학금)

한동대학교 등록금, 1인당 장학금 및 학생수 현황 (연도별 한동대 등록금, 장학금)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제 1회 한동대학교 해커톤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짧지만 밀도 높았던 2박3일간의 여정 시작해볼게요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입니다. 프로그램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나 그래픽 디자이너, UI설계자 등 여러가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한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앱,웹,비지니스 모델등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이벤트입니다. 정부와 기업들은 4차 산업인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부흥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커톤은 이러한 맥락의 일환으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보려는 시도입니다.

2 우리의 주제

총 10팀이 눈치게임으로 SDG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세부주제를 1개씩 고르는 방식이었고, 그 중에서도 저희는 2번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업강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농업과 관련한 지식이 많이 없어 걱정했지만.걱정할 시간이 어딨어. 바로 데스크 리서치를 시작했습니다. 데스크 리서치를 하며 매해 13톤씩 버려지는 폐기농산물을 문제로 삼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생각해보았습니다.

3 CREAL 디자이너가 세워본 디자인 원칙 5가지

이틀도 안되는 시간동안 완성도 높은 UXUI를 구축하기는 당연히 힘들더군요. 멘토님에 조언을 따라 최대한 우리 어플이 보여주고자 했던 자영업자들을 위한 낮은할인율과 가격 이라는 차별점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유저 사용층이 5060대 이상의 시니어인 것을 감안하여 간단한 UI원칙을 만들고 이를 따르려고 노력했습니다.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든 화면에서 마트보다.

저렴해요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하자폰트 크기를 최대한 16pt 이상으로 사용하자모든 정보를 다.

5 협업은 정말 어렵습니다.

해커톤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협업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팀 프로젝트와 달리 짧은 시간 내에 구현을 완료해야하는 해커톤 특성상, 개발자들은 급속도로 구현에 집중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UX 디자이너의 관면에서는 아직 페인포인트, 니즈파악, 솔루션, UI 화면설계. 등 세부적으로 이야기 할 내용이 많습니다.고 느꼈는데 말이죠. 이 부분에서 PM의 역할과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효과적으로 일을 분담하고, 타임라인을 통해 어느 부분에 같이 집중해야하는지 이해하는 것. 디자이너나 개발자가 이 PM 역할을 물론 할 수는 있겠지만, 자신의 일을 제대로 집중해서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놀랄 수 밖에 없는 멘토진

UX와 연관된 프로젝트라면 열정 가득으로 함께 하는 편이었지만,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해보니 무요건 많은 프로젝트를 하기보다는 문제해결을 바르게 할 수 있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끌어가는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고 체감하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2박 3일 내에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낼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다른 프로젝트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하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인스타 계정으로 이번 멘토진을 봤는데 숭고한 형제들, 발란, 클래스 101 피그마 강사 등 대단한 분들이 너무 많이 오시는 걸 알게 되었고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정말 마감 직전에 부랴부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컨택해주신 운영진분들 정말 대단과 감사.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협업에 대한 조언은 언제나 필요합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대한민국에서도 수많은 스타트업이 있지만 요즘 이스라엘의 독특한 스타트업을 소개받으며 거시적인 관점을 가지는것에 대한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곤충을 이용한 단백질, 미리 위험을 예측하는 것 등.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강렬한 문제점을 해결하며 자라는 인간이 되기를 다시한번 갈망하는 동기가 된 것 같다. 다음 세션은 현실 신성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를 받아야 하는 분들에게 유익할 만한 강의였다.

손으로 끄적거려 보았는데 다음편에 이 휘갈겨진 내용들을 깔끔하게 정리해보겠다. 주목을 끌고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대화를 시작하는 법등을 알려주셨는데 현재 직장에서도 적용할 만한 유용한 팁들이 많았다. Brilliant하거나 뛰어나지 않는 나이기에 이런곳에 가면 언제나 주늑이 든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