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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무원 시험 채용인원 많이 뽑는 직렬

2024년 공무원 시험 채용인원 많이 뽑는 직렬

공무원은 직급 체계가 명확하며 해당 급에 따른 직급표 및 호칭이 정해져있습니다. 경찰공무원은 일반 행정직 공무원과는 다른 직급체계를 따른다. 경찰 공무원 직급표를 살펴보며 경위 경감 경사 등이 몇급에 해당하는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경찰 공무원은 총 11개의 계급으로 구분됩니다. 차례대로 직급 순서를 나열하면 순경경장경사경위경감경정총경경무관차안감치안정감치안총감 입니다. 높은 직급으로의 승진은 근속승진, 심사승진, 시험승진, 특별승진의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승진할 수 있고 실적, 인사고과를 쌓아 승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매년 초 승진시험에 응시하여 승진을 할 수도 있으며 독특한 경우에는 특별승진도 가능합니다.

첫째로 워라밸이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반대로 이 부분은 단점이기도 합니다. 비상근무, 주말 동원 등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경찰행정직은 경찰조직에서 비주류로 취급받고 경찰조직에서는 경찰관이라는 동원인력이 너무 많기 때문에 굳이 경찰행정직까지 부르지는 않습니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하는 업무가 깔끔합니다. 업무분장이 명확히 되어 있으며 자기 일만 잘하면 거의 클릭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로 경무과에 배치되어 대외적인 민원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두 번째로 경찰복지를 누릴 수 있습니다. 경찰공무원과 복지 수준이 같기 때문에 일반직 공무원들에게는 없는 경찰수련원, 경찰병원 등의 복지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근무 중인 경우에 쉽게 이용이 가능한 경찰병원과 전국에 걸쳐져 있는 숙소인 경찰수련원은 큰 혜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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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행정직 공무원 채용 인원


경찰 행정직 공무원 채용 인원

지난 포스팅에서는 2022 경찰공무원 시험 일정과 함께 가산점 항목에 대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해당 포스팅에 함께 기재해 둔 2022년의 경찰공무원 채용 인원은 회차당 남자 1,336명, 여자 386명, 101단 65명씩 총 1,78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1년에 총 2회에 걸쳐 신규 인원을 채용하니 매년 채용 인원이 제법 많은 편이죠.

하지만 경찰 행정직 공무원의 경우에는 1년에 딱 한 번 채용 시험이 진행됩니다.

2022년에 진행될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 또한 총 377명으로 경찰공무원 시험을 통해 한 회차당 채용하는 여성 신규 채용 인원을 살짝 상위하는 수준에 그칩니다. 채용 인원이 적고, 현장 근무를 하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경찰 행정직 공무원의 경쟁률은 꽤나 높은 편입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급여? 월급과 연봉은?

기본급이 낮다고 하는 것은 알고 계시죠? 호봉제의 약점 중 하나이죠. 초기에는 기본급이 낮지만 점점 상승한다는 것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는데 하지만 참고하시라고 전에 작성한 게시물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21년 보다. 22년의 역대 최저 상승률 1.4%가 올랐다는 뉴스로 공무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COVID-19 타격으로 소상공인들의 손해를 생각한다면 감지덕지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22년 9급 1호봉의 급여는 급여표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1,686,500원으로 21년 1,659,500원에서 27,000원 상승했습니다.

첫째로 급여가 적습니다. 급여는 일반행정직 공무원과 같은 수준입니다. 기본급과 초과근무수당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경찰행정직은 다른 공무원들이 받는 수당이 없습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워라밸을 포기하고 초과근무를 많이 하면 국가직 최대 수준인 67시간까지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지방직 공무원처럼 40시간 전후의 초과근무 상한은 없습니다. 두 번째로 조직 내에서 비주류입니다. 이 부분이 경찰조직 내에서 경찰행정직의 위치를 말해주는 핵심이며 다른 단점들의 출발점입니다.

비주류이기 때문에 경찰 내 핵심보직을 차지할 수 없으며 소통창구도 제한적입니다. 그러므로 여러가지 업무보다는 같은 일을 계속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무성과가 있을 때 기반한 대우를 받기 까다로운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동급 성과가 있을 때 경찰행정직보다는 경찰관들을 우대하는 풍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