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법개정 자녀장려금 육아수당 신혼부부 증여세 면제

2024 세법개정 자녀장려금 육아수당 신혼부부 증여세 면제

회사에 다니는 근로자는 근로소득세를 납부합니다. 모든 급여에 관하여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고 세금 미과세 되는 항목에 대해선 세금을 납부하지 않습니다. 세금 미과세 되는 항목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회사에서 식사를 제공받지 아니하고 근로자가 받는 급여에 대해서는 20만원까지 세금 미과세 입니다. 이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됨 만약 식대수당이 250,000 이라면 20만원까지만 비과세혜택이 있고 나머지 5만원은 근로소득세 과세대상입니다.

근무지가 한곳이 아니라 2군데 이상인경우 지급받는 식대를 합산한 금액 중 20만원까지만 비과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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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장려금 더 줄게

자녀장려금 더 줄게

저소득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되어진 자녀장려금 지원 대상이 내년부터 100만 가구로 두 배 증가합니다. 또한,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가구의 소득요건이 현행 4000만원 미만에서 7000만원 미만으로 대폭 완화되면서, 자녀 한 명당 최대 지급액도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자녀장려금은 세금 환급식으로 지원되는데, 부부 합산 연 수익이 7000만원 미만이면서 주택, 자동차 등 가구원 합계 재산이 2억4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또한, 여섯 살 이하 영유아의 의료비에 대해서는 한도 없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로써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율 증가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주담대 이자상환 소득공제 최대 2배

정부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자 상환액의 소득공제 한도를 최대 2배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무주택 혹은 1주택 근로자인 세대주가 획득 당시 기준시가가 5억원 이하인 주택을 보유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근로소득에서 대출 이자 상환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공제 한도는 연 300만원sim1천800만원에서 600만원sim2천만원으로 늘어납니다. 상환 기간이 10년 이상이면서 고정금리 혹은 비거치식인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연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2배로 늘어납니다.

또한,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주택의 기준 시가는 5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확대됩니다. 이런 조치는 주택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자 부담이 증가한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해외자원개발투자 세금감면 부활

정부가 자원 개발을 주도했던 2007년 도입되어진 해외자원개발투자 세액공제도 다시 부활합니다. 광업권, 조광권 획득 투자와 이를 위한 외국 법인 출자, 외국 자회사에 대한 해외직접투자 등에 한해 투자 및 출자액의 3를 세액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 다만, 국가 보조금, 지원금에 의한 투자 금액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내년 1월 1일 이후 지출하는 투자 및 출자분부터 세액 공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결혼자금 5억까지 세금 미과세 증여

내년부터는 혼인신고 시점 앞뒤로 2년씩, 총 4년에 한해 1억 5천만 원까지 세금 미과세 증여가 가능해집니다. 지금까지 부모로부터 1억 5천만 원을 받을 경우 증여세로 1천만 원을 내야했지만, 내년부터는 세금을 아예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되면 양가 부모로부터 하나하나씩 1억 5천만 원을 받는 경우 신혼부부는 총 3억 원을 비과세로 받게 됩니다. 이런 조치로 인해 결혼자금을 받는 자녀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결혼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예금 소득공제 한도 증가

주택청약종합예금 납입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도 올라갑니다. 현재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주택청약예금 납입액의 40를 근로소득요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경우애 공제 한도를 과거 연 24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택 구매를 위한 저축을 더욱 유도하고 주택 청약 저축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두 회사로부터 보육수당

문의 수령시 두 회사에 다니면서 6세 이하 자녀의 보육수당을 하나하나씩 받은 경우 하나하나씩 회사에서 월 10만원씩 비과세를 적용받나요? 아닙니다. 근로자별로 1인당 월 10만원 한도내의 금액에 관하여 비과세를 적용하는 것으로, 각 회사의 보육수당 합계금액 중 월 10만원 이내의 금액에 대하여만 비과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녀장려금 더 줄게

저소득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되어진 자녀장려금 지원 대상이 내년부터 100만 가구로 두 배 증가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담대 이자상환 소득공제 최대

정부는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자 상환액의 소득공제 한도를 최대 2배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해외자원개발투자 세액공제

정부가 자원 개발을 주도했던 2007년 도입되어진 해외자원개발투자 세액공제도 다시 부활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