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8월 이마트 트레이더스 위스키 추천, 맥주 행사

7월 넷째주, 8월 이마트 트레이더스 위스키 추천, 맥주 행사

I.W. HARPER라는 이름이 붙여진 유래는 먼저 아이작 울프 베른하임 자신의 이니셜인 I.W. Isaac Wolfe와 절친의 이름인 하퍼HARPER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리고 당시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했던 미국 버번 위스키 시장에서 좋은 품질의 버번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덕분에 1885년 뉴올리언스 만국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는데, 이후에도 여러가지 박람회 등에서 금상을 수상해 온 총 5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라벨에 5개의 골드메달을 그려 넣고 있다고 합니다.

I.W. HARPER는 옥수수가 86, 호밀 6, 밀 8 비율에서 보이는 것처럼 옥수수를 상당히 많이 사용해 만들어지는 위스키로 단맛이 강하면서 부드러운 버번 위스키로도 유명하며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헤븐힐 베른하임 증류소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조니워커그린, 제안 이유, 가격

세 번째로 위스키계의 유명인사, 인지도 갑 조니워커의 그린라벨입니다. 조니워커그린라벨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인데요, 일반적으로 블렌디드 위스노우보드는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블렌딩 하여 만들지만 몰트위스노우보드는 서로 다른 몰트 위스키를 블렌딩 하여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싱글몰트 위스노우보드는 일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으로 만들기 때문에 증류소마다의 캐릭터가 매우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강한 특성을 유연하게 하는 한편 풍미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것이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의 특징입니다.

특히 조니워커 그린 라벨은 스코틀랜드 4개 지역의 15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 하여 균형감 있고 화려한 맛과 풍미를 갖습니다.

글렌피딕 15년, 제안 이유, 가격

두 번째 제안 위스노우보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5년입니다. 영화 소공녀에서 주인공 미소가 집을 구하는 대신에 선택한 위스키가 바로 글렌피딕입니다. 글렌피딕 15년은 솔레라공법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스페인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 버번 오크통세서 숙성된 원액, 그리고 새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까지 총 3가지 원액을 솔레라 배트라고 부르는 큰 오크통에 넣어서 숙성 및 블렌딩을 합니다.

그리고 솔레라 배트 아래에 있는 원액을 병입 하여 판매하는데요, 솔레라 배트는 모두 비우는 것이 아닌 절반 이상은 늘 채워져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렌피딕 15년의 품질은 늘 일정하여 믿고 마시는 위스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I.W. HARPER 골드메달 온더록

I.W. HAPPER는 얼음을 띄워서 마시는 온더록으로 마시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얼음을 띄워서 차갑게 온더록으로도 마셔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달달한 향이 다. 날아가고 맛도 원래도 알코올이 치는 맛이었는데 더 알코올의 산미가 강해져서 마시기 힘든 술이 되어버립니다. 물론 강한 알코올의 쓴맛 뒤에는 고소한 견과류와 캐러멜 맛이 더욱 부각이 되는 강점은 있지만 온더록과의 궁합은 그다지 좋지 않아서 비추입니다.

라벨5 클래식

라벨5 클래식은 국내외 가장 대중적인 제품으로 글렌모레이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그레인 위스키와 몰트 위스키를 혼합한 제품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대중적이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9번째로 판매량이 많은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저렴한 가격 대비 스모키 아로마와 캐러멜 향과 피트향까지 느낄 수 있어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위스키입니다. 하지만 원액으로 마시기보단 하이볼로 훨씬 더 저명한 술이며 주점이나 유명 외식하는곳에서 글라스로도 마셔볼 수 있습니다.

I.W. HARPER 골드메달 하이볼

실제 일본 이자카야에서는 하이볼용 위스키로도 사용되고 있는 I.W. HARPER는 특유의 달달하고 고소한 풍미의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 내에서는 상당히 가성비 좋은 하이볼용 위스키로 통용되고 있는데요. 저는 레몬즙과 탄산수를 이용하여 가장 대표적인 4대1 비율로 제조하여 마셔보았습니다. 탄산의 청량감과 레몬즙의 신맛에서 느끼는 조합으로 인해 니트로 마셨을 때에는 느껴지지 않았던 멜론, 열대과일 등의 플루티한 풍미와 함께 고소하고 달달한 견과류, 메이플시럽 등의 달달한 맛이 같이 전달되는 훌륭한 하이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분명한 건 다른 하이볼용 위스키와 동일하게 부드럽고 잘 넘어가는 목넘김과 함께 진행하여 특유의 달달한 풍미가 제대로 끝맛에 전달되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