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팬텀 시리즈 3만대 판매 기념 조보아 팬사인회 현장을 가다

삼천리자전거 팬텀 시리즈 3만대 판매 기념 조보아 팬사인회 현장을 가다

삼천리 자전거 팬텀 HX 2023년형은 메탈릭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메탈릭 블루 색상이 더 마음에 드는데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며, 알루미늄 프레임과 알루미늄 크라운 서스펜션 포크로 탄탄하고 무게는 가벼우며 안정되는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특히, 여러 용량 호환이 가능하고 간편한 사용성을 가진 슬라이딩형 물통 튜브형 보조 배터리가 당연시 디자인에 어우러져서 전기자전거임을 잘 감춘 것 같습니다.

이 제품에는 짐받이가 장착되어 있어서 여러 야외활동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삼천리 전기자전거는 36V 10.4Ah의 슬라이딩형 배터리를 사용하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0km의 주행 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

팬텀 미니로 경험해본 삼천리 전기자전거

오늘은 팬텀의 상세한 특징보다는 처음 종합적인 느낌을 먼저 정리해보는 글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시승기를 먼저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날 북촉 한옥마을 주위를 오르막 코스를 포함한 5Km 정도의 거리를 시승해봤습니다. 시승에 사용된 모델은 팬텀 시티와 팬텀 미니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물론 제 사이즈나 취향에 따라 팬텀미니를 선택했습니다.

시마노 원터치 기어변속기도 눈에 들어오지만, 우측 핸들에 붙어있는 스로틀의 기능과 체험이 가장 큰 목적이기도 했습니다.

브레이크편

브레이크에 대한 부분을 안 적을 수가 없는데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속도가 충분히 빠르기 때문에 디스크 타입 브레이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앞뒤로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됨에 따라 정말 무서울 만큼 잘 멈춥니다. 고속에서 급 정거를 시도 시 자전거가 완전 히 멈추어 버리는 상태가 발생했었습니다. 특히 자전에 사용된 타이어가 광폭이기 때문에 접지력이 뛰어나 미끄러지지 않고 그 자리에 정지되기 때문에 브레이크 사용 시 연습이 조금 필요합니다.고 판단됩니다.

필자도 급 정거를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자전거가 완전히 정지되며 오히려 사람이 앞으로 넘어가는 체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자전거의 경우 디자인 상,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게 될 수밖에 없는데요. 무게 중심이 앞에 있습니다. 보니, 급정거시 자전거가 미끄러지지 않고 정지될 경우 사용자가 앞으로 튕겨져 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속도 조절에는 분명 연습이 필요하겠습니다.

2022 모토벨로 TX8프로3 전기자전거

2022 모토벨로 TX8프로3은 비슷하게 20인치51cm 바퀴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갖고 있습니다. 7단 기어와 썸시프터를 사용하며, 디스크브레이크로 안정되는 제동 효과를 제공합니다. 연식은 2022년형이며, 모터 출력은 350W이고, 48V의 15Ah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PAS이며, 최고 속도는 25kmh이며 최대 주행거리는 130km입니다. 핸들은 플랫바 디자인으로 조작이 편리하고 안정적입니다.

또한, 앞쪽에 서스펜션쇼바을 갖추고 있어 도심에서의 터닝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킵니다.

2022 모토벨로 TX8프로3은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중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알루미늄 프레임과 디스크브레이크 브레이크 체계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동 효과를 제공합니다. 모터 출력이 350W로 강력하며, 48V의 15Ah 배터리는 뛰어난 주행 거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시승전과 시승후의 느낌이 전혀 달라진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

사실, 자전거는 사람의 힘을 에너지로 달려나가는 근성이야! 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삼천리 전기자전거 팬텀의 시승은 많은 생각을 바꾸어주었습니다. 단순히 운동의 개념으로만 접근하던 자전거를 주행의 재미와 즐거움이라는 다른 관점으로 변화시켜주기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쿠터 등의 원동기와는 또다른 요소와 재미가 있으므로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동기에 대한 거부감보다. 자전거라는 접근도 용이하고 자출에서도 상당한 장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거기다. 체력이 미흡한 점이나 오르막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도 편하게 권해주고 싶은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팬텀의 시승기를 정리해봤지만, 가능하다면 이 녀석의 안장에 한번은 앉아 시승을 해보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