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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울음소리 뭐라고 하는걸까

냥이 울음소리 뭐라고 하는걸까

우리 집 고양이가 울 때 과연 뭐라고 하는 건지 궁금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고양이는 언어보다. 행동으로 대화를 하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아니면 사람과 소통을 위해서 소리 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고양그들이 이런 여러 표현을 할 때 우리가 제 때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면고양이의 건강이나 행복에 혹시라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게 됩니다. 원래는 아기 고양이일 때 이 소리를 내며 엄마 고양이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엄마 고양이에게 추위와 배고픔을 호소하는 그런 형태의 울음소리다.

이후 성장을 한 뒤에는 커서 더 이상 안 내는 소리인데,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집고양이의 경우에는커서도 우리에게 계속 무언가를 요구하며 야옹 하고 울게 됩니다.


골골송 cat pu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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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아기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표한하기 위해 내는 소리다. 젖을 먹는 동안에는 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무에 진동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커서도 고양이가 이런 소리를 내는 이유는 집사를 엄마로 보기 때문이고,집사에게 안락한 감정과 행복하다는 만족감을 표시하기 위해서 내는 소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아주아주 아플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도 이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25Hz 대역의 저주파 진동이 고양이에게는 뇌에서 베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행복감을 극대화시키거나 통증을 낮춰주는 그러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진동을 옆에서 느끼는 사람에게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감정을 냉철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졸릴 때 아기의 신체 외국어 신호
졸릴 때 아기의 신체 외국어 신호

졸릴 때 아기의 신체 외국어 신호

간단하게 안아주면서, 부드럽게 걷거나 흔들어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눈이 감겨있습니다. 눈을 잘 못 뜹니다. 손이 눈 쪽으로 가고 눈을 비비고 싶은 듯이 자꾸 얼굴로 가져간다. 손가락이나 주먹을 입에 넣으려고 합니다. 동그란 입모양으로 오 소리가 나게 울면서 울음소리가 작아졌다. 커졌다. 합니다. 육체를 기지개 켜듯이 등을 아치형으로 구부린다.

아주 미약하게 목이 쉰 듯한 울음소리
아주 미약하게 목이 쉰 듯한 울음소리

아주 미약하게 목이 쉰 듯한 울음소리

미야 하고 우는 경우 거의 들릴 듯 말 듯한 소리를 낸다. 목이 쉬어서 소리를 못 내는 건가 하고 사람들이 놀라기도 하는데 이 소리는 집사를 엄마 고양이로 생각할 때 내는 소리라고 합니다. 나 여기 있어, 나 바라봐 줘, 나랑 놀아줘 등의 강한 의사 표현할 때 이런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현실 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고주파 음을 내어 표현하는거라 인원은 쉰 소리처럼 들을 수 있으나 고양이는 이 영역 대의 소리를 더 선명하게 잘 듣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픈 줄 알고 놀라지 말고 잘 놀아 주면 됩니다.

한숨 쉬는 것 같은 소리

숨을 참았다가 한 번에 후 내뱉으며 사람의 한숨과 비슷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사람의 경우 한심하다거나 후회가 된다고 생각할 때 등등 주로 사용하지만 고양이는 무언가 긴장이 되거나 초집중할 일이 생겨 잠시 숨을 참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숨을 참을 정도까지 긴장된 상태가 되었지만 초 주의집중 할 일이 생겼던 것이므로 자신이 고양이를 긴장시킨 건 아닌지 아니면 혹시 고양이를 집중시키게 한 그 무언가가 주위에 있지 않은지 잠시 살펴보도록 해야 합니다.

냥이 구조는 신중하게

처음 구조전에 고양이의 상황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털에 윤기가 있고 눈곱이 심하지 않으며 너무 마르지 않은 아이들은 어미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잠시 어미가 먹이활동으로 자리를 비웠을 확률이 큽니다. 몇 시간 정도 지켜본 뒤에 어미가 돌아오지 않는 것이 확인이 되면 구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곱이 심하게 껴서 눈을 못 뜨거나, 코와 입에 피딱지가 있는 등 상태가 좋지 않은 아이들은 구조를 하는 것이 마땅하나 이 경우도 잘 판단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깽이 대란이 되면 너무 많은 새끼 고양그들이 구조되기 때문에 동물보호소에서는 사실 케어가 쉽지 않습니다. 안락사되는 경우도 있고요. 어차피 고양이는 3개월 이후에 독립하는데 그냥 데려오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채터링 chattering

주로 창 밖을 보다가 사냥감을 발견하거나 실내에서 날벌레 등을 보고 흥분해서 혹은 사냥 놀이 중에 지나치게 몰입하게 되면 내는 소리다. 주로 날 벌레나 걸어가는 사물을 보고 많이 내며 아주 급속도로 입을 벌리고 이를 딱딱 부딪히며 내는 소리다. 잡으며 잡는 싶다, 쫓아 가고 싶어 이런 의미에서 생각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골골송 cat purr

원래는 아기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표한하기 위해 내는 소리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졸릴 때 아기의 신체 외국어

간단하게 안아주면서, 부드럽게 걷거나 흔들어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미약하게 목이 쉰 듯한

미야 하고 우는 경우 거의 들릴 듯 말 듯한 소리를 낸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