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02112024 구정은 어제 이었다

일02112024 구정은 어제 이었다

제가 블로그라는 것을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가 핸드폰에 아이클라우드 크기가 부족하다고 자꾸 메모리를 사시겠냐고 하는 메시지 때문이었습니다. 몇 푼 아니지만 그거 사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메모리를 줄이려면 제 핸드폰에서 용량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사진을 지워야 하는데 어느 오늘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으니 선뜻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딘가에 기록을 하고 지우자고 생각한 것이 블로그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어딘가에 보관하고 싶은 사진의 저장 창고 의미의 포스팅입니다.

딱히 도움 되는 정보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구정을 앞두고 음력설을 쇠지 않는 일본에 사는 여인네들이 함께 모여 떡을 만들었습니다.

일반 제사와 차이는?

상차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제사상에 올리는 상차림과 동일한 계획을 이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5열로 이루어지거나, 동서남북 위치, 음식을 놓는 순서 등은 모두 동일합니다. 다만 차이점을 꼽자면 음식에 있어 해당하는 명절에 즐기는 음식을 올린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설날 상차림에는 떡국이 올라가고, 추석에는 송편이 높은 것입니다. 이밖에 정월초하루에 즐겨했던 식혜를 상차림에 올리는 것도 이렇게 이치입니다.

물론 제사는 자정에 가까워 지내는 반면, 설날 차례는 당일 오전에 지낸다는 것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밖에 차례는 술을 한 번만 올리며, 제사에는 세 번의 술을 올린다는 점도 다른 점이라 꼽을 수 있습니다.

구정연휴때 찐 살은 2주안에 빼야

아무리 결심을 단단히 했어도 오랫만에 가족들이 만나면 결심이 물거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과식을 했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설 연휴때 단기간에 많이 먹어서 늘어난 체중은 비교적 쉽게 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정연휴 동안 과식으로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는 바로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이 아닌 글리코겐당원의 일시적인 증가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에너지원으로 쓰면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설 연휴가 지나고 2주안에 다시 소식하면서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으로 글리코겐 소모량을 늘리면 충분히 저장된 글리코겐을 뺄 수 있습니다. 만약 2주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글리코겐이 소비되지 않고 저장되어 있으면 글리코겐 저장 능력이 한계에 이르러 지방으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되기 2주 안에 빼야 합니다.

간소화 방법

가족의 구성원이 점차 줄어들게 되고 소수에게 차례상을 차리는 일이 과중되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고자 간소화하는 방법을 정립하여 22년도에 표준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이는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이며 유서 깊은 예법에 근거하여 정립했으며, 많은 분들에게 간소화 연관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나온 결과물입니다. 보시면 제수용 음식의 숫자가 확연히 줄어있어 개인이 준비하여도 크게 부담 없이 차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추석에는 송편을 올리시면 되고, 설날에는 떡국을 올리시면 됩니다.

그밖에 나머지 음식은 구정과 추석 모두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위 간소화 상차림이 조금 빈약합니다. 생각되어 조금 더 보완하고 싶으시다면 육류, 생선, 떡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이상 이번 날은 구정 설차례 상차림에 관련해서 전통방식과 간소화 방법 2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천천히 먹고 음식보다. 대화에 집중합니다.

드디어 가족들이 다. 모였는데 나혼자 다이어트 하겠다고 안먹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처음 먹는 속력을 최대한 늦추어 천천히 먹고 많이 씹도록 합니다.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들이 먹는 모습들을 관찰하며 이야기를 많이 하도록 합니다.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먹는 속도가 늦춰질 수 밖에 없습니다. 먹는 속력을 늦추면 자연적으로 배가 불러오면서 과식을 막을 수 있게 되어 소화기관의 과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2. 떡국은 반그릇만 다른 음식들은 한접시에 덜어서 덜은 양만큼만 먹습니다.

탄수화물 집중적인 떡국은 절반만 덜어서 먹고 담백한 나물반찬과 생선위주로 먹습니다. 아무래도 음식 가짓수가 많고 평소보다. 많은 양이 차려지므로 그냥 젓가락질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많이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글리코겐은 지방보다. 감량이 쉽다

글리코겐의 특성상 몸무게 1을 빼는 데 필요한 칼로리 소비량은 1000kcal 정도입니다. 글리코겐은 지방의 7분의 1 수준으로 지방보다. 감량이 쉬운 편입니다. 연휴가 끝나자마자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시작하면 적은 노력으로 몸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평소 식사량보다. 20sim30 정도 적게 먹고 매일 유산소 운동을 20분씩만 하게되면 글리코겐은 쉽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 양을 대폭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연휴 뒤 2주일 이내 늘어난 무게만큼 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기간을 넘기면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돼 감량이 더 힘들어집니다. 포기하지 말고 2주안에 꼭 먹은 양만큼 소비하고 건강과 육체를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