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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동죽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조조칼국수 시청점 후기

상쾌한 동죽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조조칼국수 시청점 후기

가끔씩 거창하고 맛있는 메뉴보다. 엄마가 해준 밥처럼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빈 비빔밥과 신김치로 만든 김치찌개가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시청 근처에 그런맛집이 있었으니. 바로 신씨네 고기집입니다. 예전에는 신씨화로였는데 이름을 바꾸었는데 저녁에는 고깃집으로 점심에는 비빔밥, 제육볶음, 김치찌개, 계란말이 등을 먹을 수 있는 직장인들의 백반맛집입니다. 신씨네 고기집은 2호선 시청역 2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보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입니다.

영업시간 월금요일 11시22시, 토,일요일 휴무 주차장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건물 자체에도 주차장이 없으니 근처 빌딩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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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후기

시식 후기

기본찬으로 도토리묵, 마늘쌈장, 상추, 무생채,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콩나물국이 짠맛이 강하면서 청양고추를 넣고 끓였는지 보기보다. 매콤합니다. 그외 반찬은 거의 모든 일반적인 맛이었으며 상추가 신선해 보였습니다. 재사용은 안하는듯 합니다. 참조하여 채소에 양념이 묻거나 손상이 가지 않았다면 음식점에서 재사용해도 단점은 없습니다. 오늘의 메인인 불고기와 오징어볶음입니다. 파채와 떡이 함께 곁들어져 나옵니다. 두개를 섞어서 볶아줍니다.

사실 아주머니가 나중에 오셔서 말씀해주셨는데 오징어볶음을 불고기가 어느 정도 익은 다음에 넣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처음부터 다. 넣고 볶았습니다. 쎈 불에 볶아내면 이렇게 오삼불고기, 제육볶음 느낌의 음식이 완성됩니다. 아무래도 섞다보니 불고기 특유의 단맛과 짠맛보다는 오징어볶음의 자극적인 매운 맛이 더 강하게 납니다.

시식 후기

철판덕후의 철판볶음밥입니다. 불맛과 고추기름의 맛이 굉장히 강하게 나며 매운맛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나 매운맛으로 시켜도 엄청 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굉장한 맛이라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그냥 한 끼 정도 무난하게 먹을 정도의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은 그런 맛입니다.

버들식당의 나가사키짬뽕입니다. 우선적으로 양자체가 굉장히 많습니다. 양이 많아서 좀 부담스러웠는데 속을 살펴보니 면이나 해산물보다는 숙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는 썩 괜찮은 나가사키 짬뽕 맛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두 차례 방문하여 먹어보니 약간 질리는 맛이 강한 거 같습니다. 돼지뼈 육수 베이스라서 굉장히 고소하면서도 매운맛이 강하게 나지는 않아서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식당 내부

푸드코트처럼 중앙에 테이블이 여러 개 있고 그 주변을 각 식당들이 둘러싼 형태입니다. 화이트톤으로 굉장히 모던하면서도 깨끗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바로 무료 오락실이 있습니다. 무료하게 기다리는 고개들을 위해서 누구나 비용 없이 고전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비치해 놓았으며 쫀드기 같은 불량식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세팅해 놓았습니다.

시식 후기

기본찬입니다. 무생채, 콩나물무침, 봄동무침, 어묵볶음, 열무김치가 나오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쌀밥이 양푼으로 나옵니다. 양이 모자라면 아주머니께 추가로 달라고 하시면 줍니다. 물론 무료리필입니다. 고추장과 참기름이 옆쪽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고추장이 질펀한 고추장도 아니었고 텁텁한 끝맛이 있는 고추장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딱 비빔밥 비벼먹기 좋은 고추장입니다. 제육볶음입니다. 불맛이 나거나 매콤하거나 하는 특징이 있는 제육은 아니었고 고기 비린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는데 오히려 저는 이 무난함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김치찌개 1인분입니다. 2명이 충분히 먹고도 남을 만큼의 양입니다. 신김치를 사용해 신맛이 꽤 강하게 나지만 안절부절한 정도는 아닙니다. 두부와 돼지고기도 들어가 있어서 1인분의 김치찌개 치고는 꽤 재료도 풍성합니다.

평점 및 한줄평

집에서 먹는 집밥 느낌의 식당이렇게 무난한데 계속 생각나는 식당은 처음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이 드셔보고는 그냥 평범한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래도 그 평범함때문에 오히려 집밥느낌이 나서 저는 좋았습니다. 솔직히 남자 입장에서는 비빔밥, 제육, 김치찌개는 치트키 수준이라서 가끔씩 가볼 생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시식 후기

기본찬으로 도토리묵, 마늘쌈장, 상추, 무생채,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식 후기

철판덕후의 철판볶음밥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식당 내부

푸드코트처럼 중앙에 테이블이 여러 개 있고 그 주변을 각 식당들이 둘러싼 형태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