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가 된 바다, 무덤이 된 바다 한산 리덕스

무대가 된 바다, 무덤이 된 바다 한산 리덕스

오늘 오랜만에 영화관에 간 김에 처음 리뷰해볼 영화는 한산 리덕스입니다. 감독 김한민 출연진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박지환, 윤진영 등 한산 리덕스는 2022년 7월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의 완전판으로써 전작 명량2017의 감독 김한민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작 명량의 출연진이 다수 바뀌었습니다. 후속작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도 출연진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며 스토리상 3부작은 서로 이어지지만, 굳이 특정 배우를 고정시키진 않은 것으로 보이며 각각의 경우에 맞는 배역에 균형잡힌 배우를 선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산 리덕스 후기

최근 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이를 시청한 사람들의 후기 정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중 이미 한산 용의 출현 극장판 영화 관람 후, 한산 감독판까지 시청한 사람들의 비교, 검토 심사 후기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이미 기존 극장판 영화를 감상한 경우, 굳이 한산 리덕스 버전을 챙겨봐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구체적인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공통적으로 간략한 후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산 극장판, 한산 리덕스 작품은 완전히 다른 영화 같았습니다. ∙ “단순히 러닝타임이 추가된 것이 아닌, 완전히 다른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 한산 극장판 버전이 조금 밋밋했다면, 감독판 버전은 김한민 감독의 성향이 훨씬 잘 드러났다.

와키자카의 존재감

사실 임진왜란의 수전들이 이순신이라는 세 글자로 모두 정리된다는 걸 모르는 인원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서사이며 그 흥행을 위해서는 이순신의 대척점이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매번 지더라도 배트맨에겐 조커가 필요한 것 처럼요. 변요한의 와키자카는 이런 감독과 관객의 니즈를 120 충족시켜줍니다. 현실은 압도적인 패전으로 난파당해 미역으로 연명하다가 아사 직전에 구조당한 장수일지언정, 영화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이순신의 아우라에 범접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개인적으로 명량과 가장 다른 점이자 가장 나은 지점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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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안나 평점 93 55. 한산 평점 87 56. 어느날 평점 78 57. 유니콘 평점 70 58. SNL 코리아 평점 79 59. 내일은 국민가수 평점 73 60. 비상공포 평점 65 61. 더 스플릿 평점 82 62. 라이프 평점 83 쿠팡플레이는 웹에서 링크가 없고 앱으로 이용이 가능한 듯 합니다. 웹 링크가 사라졌다.

한산 용의 출현 줄거리

한산 용의 출현 줄거리는 역사가 스포일러이므로 굳이 거창하게 다시 리뷰하지는 않겠다. 역사의 순서로는 한산 용의 출현이 첫번째이고 두번째가 명량, 마지막이 노량해전입니다. 이유는 바르게 알 수 없으나 명량이 먼저 개봉하였고 한산 용의 출현이 두차례 개봉입니다.

역사적 사실대로 3개의 해전을 정리하면 한산도 대첩은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7월 선조 25년에 승리한 전투입니다.

당시 왜놈들은 한산도 대첩에서 패배함으로서 그 이후부터 지리한 전쟁이 이어지게 됩니다. 본국으로부터의 보급이 원할해지지 않자 그들의 초기 목적인 명으로의 진출도 일그러지고 말았다. 명나라가 출전하면서 휴전을 통해 왜는 본국으로 돌아가지만 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휴전 내용이 가짜인것을 알고 다시 침략하게 되는데 그것이 정유재란입니다. 명량 해전은 1597년 선조 30년에 일어난 해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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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파친코 평점 95 64. 코다. 평점 98 65. 세브란스 단절 평점 95 66. 우린 폭망했다. 평점 82 67. 테드 래소 평점 94 68. 더 모닝 평점 89 69. 제이컵을 위하여 평점 88 70. 그레이하운드 평점 85 71. 디킨스 평점 83 전유권 OTT 컨텐츠들도 많지만, 더디게 판권을 사서 다시 OTT구독자에게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찾아보거나, 좀 만 기다리면 인기있는 컨텐츠는 다시 보여줄 수 있어요.

최근에는 넷플릭스 나는 신입니다. 등과 같은 다큐멘터리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는 신입니다. 더글로리 등등 자극적인 소재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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