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소속 남성 기자 2명이 최근 해외 출장에서 다른 언론사 여기자들을 각각 성추행
JTBC 소속 남성 기자 2명이 최근 해외 출장에서 다른 언론사 여기자들을 각각 성추행 JTBC 기자 2명, 해외출장서 기자들 각각 성추행 입맞춤 등 성추행 저질러 기자협회 사건 인지 못해 피해가해자 분리없이 귀국 종합편성채널 JTBC 소속 남성 기자 2명이 최근 해외 출장에서 저녁 만찬 후 술에 취한 다른 언론사 여기자들을 각각 성추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일 매일경제 취재결과, JTBC 소속 A기자는 한국기자협회가 몽골에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주관한 해외 출장에 참석했다.
그리고 귀국일 오늘 전인 12일 저녁 몽골기자협회가 주관한 저녁 만찬 후 다른 언론사 소속 여성 기자가 술에 취해있는 상태에서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A기자의 성추행이 시작되자 뿌리치고 호텔 로비로 도망쳤다.
박성태와 JTBC
한국경제TV에서 JTBC로 이직한 후 뉴스, 시사프로그램 앵커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손석희 전 사장이 특히 총애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 장난을 치며 방송을 하는 모습은 마치 삼촌과 조카를 보는 듯했습니다. 한 번은 손석희 전 사장이 방송을 마친 박성태 앵커를 옆으로 불렀습니다. 가까이서 오라는 손석희 전 사장의 부름에 박성태 앵커는 두려운 표정을 지으며 살며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치부 차장이라고 소개한 손석희 전 사장의 말에, 차장이 아니라 차장대우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또 청와대 청원글에 박성태 앵커의 방송 키워드를 3개로 늘려달라는 글이 올라왔어요. 본인박성태이 배후에 있는 게 아니냐는 손석희 전 사장의 질문에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료직원 8명이 동의를 했다고 했습니다.
웃기지만 심각한 박성태
박성태 현재는 실장은 미소 코드를 넣는 진행과 평론으로 유명합니다. 진지하게 정권 평론을 합니다. 갑자기 자신의 딸 이야기를 하는 등 개인기로 위기를 돌파하는 능력이 너무 뛰어납니다. 오랜 방송 훈련 때문인지 진행이 미숙한 MC를 만나면 자신을 희생해? 기를 살려주어 방송의 재미를 더합니다. 정치평론가로 변신한 후 단시간 내에 빠르게 입지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방송사, 유튜브 등을 가리지 않고 불러주는 모든 곳에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하는데, JTBC에서 보았던 그 앵커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정도로 달라진 모습입니다.
진행을 잘하기에 패널로서도 금방 자리를 잡은 박성태 실장은 누구와도 케미를 잘 맞춥니다. 특히 장성철 공론센터소장과 자주 방송을 하는데 이게 정치시사 프로그램인지 아재개그인지 모를 정도로 무수한 개그가 난무합니다. 그러면서도 날카로운 정권 평론은 놓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