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올해 카카오(035720) 개인투자자 수익율 왜 마이너스 8%일까

115 올해 카카오(035720) 개인투자자 수익율 왜 마이너스 8%일까

전체 주가가 떨어지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반대매매 물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입니다. 한마디로 개인투자자들이 대출을 통해 빌린 돈이 폭발하면서, 엄청나게 손해를 보게 되었다는 뜻인데 현실 시장의 저검증 검증 상황을 이해하는데 사용하기도 하는 지표입니다. 처음 이곳에서 이야기하는 주식 반대매매란 투자자가 약정한 수량의 주식을 매입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임의로 투자자의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내가 삼성전자의 주식 100주를 대출받아 샀는데, 대출금만큼 주가가 떨어져버리면 어떠한 방식으로 될까요? 증권사 입장에서는 빌려준 돈을 회수해야 하기 때문에 내가 팔 생각이 없더라도 자동적으로 주식을 팔아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매매 급증 원인

사실 이번 2023년 10월 19일 반대매매 급증 원인은 의외로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키움증권의 영풍방해 하한가로 인한 미수금이 4900억원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에서 연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키움증권 측에서는 이번 반대매매를 사용하여 미수금을 전액 회수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지만, 고객들개인투자자의 경우에 따라 회수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어느 정도는 손해가 난다는 뜻이죠. 모두가 착각했던 것 처럼 코스피코스닥의 폭락으로 인해 신용물량이 터져나왔기 때문이 아니었던 겁니다.

자신의 얕은 경험

한 사람이 투자를 아무리 많이 해 봤다고 해도 그 경험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이런 일이 있을 때 올랐으니까, 이번에도 오를거야.저번에 이러다가 크게 손실봤으니까 지금은 그만해야겠다. 개인투자자들이 나름대로 매매일지를 세부적으로 남기고, 과거 경험을 통해 배우려고 노력한다고 해도 그 한계가 명확합니다.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진행하여 진행하여 고려해야 할 점은 수십 가지 이상이며, 오늘 동안에도 몇 차례씩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과거와 현재 유사점을 발견했다고 해도 반대되는 측면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판단을 내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인 차원에서는 투자에 관해 누적된 데이터가 체계화되어 있을 리도 없고, 점점 더 최근의 투자 경험이 쌓일수록 과거의 경험은 희미하게 사라져 갑니다.

Money management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분명히 투자할 금액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않습니다. 주식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보다. 실패했다는 사람이 많은 큰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할 때까지 주식을 했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지만, 많은 인원은 소위 복리의 효과를 노리면서 이미 거둔 수익을 계속 주식에 투자합니다. 100만원으로 시작해서 10만원의 수익을 거두었으면 다음에는 그 110만원으로 다른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수익을 실현해서 출금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계속 주식투자를 합니다. 그러면 손실이 났을 때는 당연히 그 수익의 일부가 잠식됩니다. 거기서 더 큰 손실이 나면 원금까지 까먹게 되죠. 거기에서 그치면 다행입니다.

Beating the Street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이 책은 자신의 투자 철학에 대한 개요를 먼저 설명하고 개인 투자자가 전문투자자에 비해 갖는 이점에 관하여 설명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먼저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바라봐야 할 지에 대한 내용으로 시장 효율성을 강조합니다. 시장 효율성은 주가가 모든 이용 가능한 정보를 정확하고 바로 반영하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모든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모두 적절한 가격의 주가가 형성되어있어야 합니다.

시장은 효율성을 찾아가지만 완벽히 효율적이지는 않아서 개인의 경험이나 주변의 관찰로 비효과적인 부분을 찾아 투자하라고 합니다. 이같이 정보들을 찾았다면 기본적 분석을 통해 투자를 마음먹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주식을 보유하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라는 책입니다.

개인투자자 신용물량

매 번 금융위기가 오면 개인투자자의 신용물량이 문제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걸 어떠한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원인이 있어야 결과도 있습니다. 신용물량이 많아야 주식 반대매매도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게 이해가 되겠죠? 비슷하게 금융투자협회의 홈페이지에서 이번에는 신용공여 잔고 추이를 눌러 봅니다. 유가증권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신용거래융자 규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월 19일 기준으로는 약 1.8조원이 쌓여있는게 확인됩니다.

1달 전 대비해서 오히려 줄어든 것은 바로 이번 사태로 인해서라는걸 예상해 볼 수 있겠군요. 개인투자자 신용물량은 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대박을 위해 대출을 사용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꼭 높은 위험을 동반한다는걸 기억하면서 투자하도록 합시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