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저임금은 9,860원

2024년 최저임금은 9,860원

반년 전, 학교를 다닐 때까지만 하더라도 시간이 참 느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졸업을 하고 한국에 돌아와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새해가 밝았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한국에 돌아와 여러가지 일을 했던 것 같다. 그 결과로 첫 국민연금에 가입을 할 수 있었고, 적은 금액이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일정 금액을 저금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여태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에서의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아르바이트 공고가 올라오는 어플을 다운받고 희망 업종 및 지역을 설정하니 여러가지 일자리 공고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중에서 자신이 가장 유심히 살펴봤던 것은 시급과 4대 보험 가입 여부였다.

주휴수당 포함 1주일 임금

일당 78,880원 x 5일 394,440원 주휴수당 78,880원 473,280원으로 1주일만 일해도 무려 40만 원이 넘어가는 수당을 벌 수 있는데요. 사실상 임금은 39만 원이지만 주휴수당이라는 개념 더해지면 하루치의 일당이 더 주어지면서 추가로 78,880원을 더 해 주급 40만 원을 넘기게 됩니다.

제가 대학에 다닐 때는 매일 저녁 약 7~8시간을 일하고, 한달에 손에 쥐어지는 약 50만 원 남짓의 월급으로 교통비와 식비 및 생활비로 썼었는데 1주일만 일해도 40만 원이 손에 주어지는 요즘입니다.

다만 제가 대학 다닐 때와 감히 비교할 수 없는 높은 물가를 생각한다면 최저임금으로도 이 정도는 벌어야 생활이 유지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209시간 기준 한달 월급

시급 9,860 원 x 209시간 2,060,740 원으로 산정됩니다. 여기서 209시간은 오늘 8시간 x 주 5일의 월 근로시간에 주휴시간 35시간을 포함한 209시간입니다. 노동법에 따라 한 달 209시간 이상 근무 시 월급여는 2,060,740 원으로 풀타임 근무자 기준으로 적어도 2,060,740 원을 수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8시간 근무 기준

시급 9,860원 x 8시간 78,880 원으로 산정됩니다. 최저시급이 많이 오르니까 오늘 일당이 정말 높네요. 오늘 당일치기 일용직으로 근무해도 하루에 78,880 원을 벌 수 있습니다. 오늘 일당 78,880원이라는 것은 참 대단합니다.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임금 역시 상당히 상승했다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아르바이트 임금과 생업 임금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2024년 최저임금 계산 예시

이제 이야말로 2024년 최저임금을 계산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 10월부터 적용된 최저임금이 8,590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이 경우 최저임금 인상액을 계산하기 위해 고용보험료 증가율, 생활비 상승률, 생산성 증가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용보험료 증가율은 예를 들어 3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생활비 상승률은 2로 예상되며, 생산성 증가율은 1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예측치들을 기반으로 최저임금 인상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액 2023년 최저임금 생활비 상승률 2023년 최저임금 생산성 증가율 2023년 최저임금 고용보험료 증가율 따라서, 최저임금 인상액 8,590원 0.02 8,590원 0.01 8,590원 0.03 6,446원 이렇게 계산된 최저임금 인상액을 2023년 최저임금에 더해주면 2024년 최저임금을 구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