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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벚꽃 명소 엑스포 대공원솔거미술관 벚꽃 산책길 【23년3월26일】

경북 경주 벚꽃 명소 엑스포 대공원솔거미술관 벚꽃 산책길 【23년3월26일】

봄에 내리는 하얀 눈송이 진해, 경주 그리고 여의도 윤중로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경주와 진해 등 저명한 벚꽃은 왕벚나무 여러 도시의 가로수로, 꽃놀이의 대명사로 충실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문단지에 위치한 벚꽃시즌 경주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은 시기입니다. 선착한 날씨에 하얀 꽃까지 피었으니 관광객이 당연시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아와 어디를 볼까? 불국사, 첨성대, 왕릉? 신라시대의 문화유산으로 저명한 곳이지만 숨겨진 볼거리가 구석구석 자리 잡아 있습니다.

봄에 즐길 거리를 본다면 이제 경주에서 벚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 독특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와 외부목재루버 사용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와 외부목재루버 사용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와 외부목재루버 사용

외장 재료는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를 사용하였고, 단면은 외부 목재루버를 사용하여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는 세월의 흔적을 품은 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외장재는 내부에도 연속되도록 사용한 것이 재료의 주요 콘셉트이며 자연 속에 묻혀 있는 건물로써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시 자연과 하나 되는 분위기를 상상하면서 설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공원을 산책하며 조각공원도 보고 연못도 보고 하며, 미술품도 볼 수 있게하여 드러나지 않는 미술관이 될 수 있수 있도록 산책로의 콘셉트로 숲의 일부로 미술관을 해석하고 송판무늬의 외벽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판타지소산 박대성 화백 작품전시
코리아 판타지소산 박대성 화백 작품전시

코리아 판타지소산 박대성 화백 작품전시

소산 박대성 화백은 고도 경주에서 현대성을 찾는 작가다. 작고 오래된 도시에서 현대를 찾는다는 것을 의아하게 여길 수도 있으나, 박대성 화백은 옛 것을 받들어 새로이 합니다. 는 법고창신의 자세를 견지하고 경주의 남산자락에서 수묵화를 연구하며 자유로운 자기 세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소산은 대상의 묘사와 채색의 화려함을 지양하면서 자연을 대상으로 자신의 마음과 정신을 소박하게 드러내는 것에 중점을 둔 화풍입니다.

일반적인 인물로는 추사 김정희를 들 수 있어요. 추사 김정희의 화풍과 닮아 있지만 치밀한 묘사력을 바탕으로 전위적인 화면구성이 만들어내어 소산의 산수화 기법이 만들어졌다.

조선 진경산수화에서 즐겨 쓰는 부감법비스듬히 아래를 내려다보는 듯한 화면구성으로 소산만의 독자적인 구도로 연출된 대작으로 관람객을 스크린 안으로 끌어들인다.

보물 제413호. 이 집은 이언적을 봉사하고 있는 옥산서원의 안쪽 계곡에 자리잡으며 붙잡고 있는 이언적의 고택 사랑채입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단층팔작집으로 서쪽에 정면 1칸, 측면 2칸의 온돌방을 두고 그 동쪽의 정면 3칸, 측면 2칸에는 모두 우물마루를 깔아 사랑대청으로 하였습니다. 대청의 마루 가운데에는 온돌방의 중앙기둥처럼 네모진 기둥이 서 있고 주선?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원래는 이곳도 서쪽의 온돌방처럼 벽체를 만들고 방으로 꾸몄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막돌허튼층쌓기의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웠으며, 기둥 위에는 주두를 얹고 쇠서 하나를 내어 초익공 구조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간살은 오량으로 앞뒤의 평주 위에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양봉형의 대공에 소로를 짜넣어 종보를 받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