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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을 통하여 많이 기르는 화초의 종류와 사진

일반 가정을 통해 많이 기르는 화초의 종류와 사진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이 베란다에서 화초를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의 베란다에서 화초를 키우면서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평범한 시민이며 화초를 전문적으로 키우는 사람도 아닙니다. 삭막한 아파트에서 초록빛을 띠고 예쁜 꽃을 피우는 화초가 좋아서 가꾸고 키웁니다. 꽃대 2개는 이미 다. 지고 새로 올라온 꽃대에서 핀 카틀레야의 은은한 꽃 향이 참 좋습니다. 예쁜 무늬아마릴리스는 누님이, 카틀레야는 여동생이 나누어주었습니다.

정말 잘 자라고 있는 화초도 있고 죽어 버린 화초도 많습니다. 저의 작은 행복이 다른 이의 작은 행복이 되기를 바라면서 적습니다.


C. 화분 흙 보강 필요
C. 화분 흙 보강 필요

C. 화분 흙 보강 필요

화분의 흙은 인터넷에서 파는 흙을 사서 사용하게 되며 화분 자체의 흙의 양이 제한되어 있어서 흙의 영양분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그 결과 저는 다음과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뱅갈 고무나무에서 새 싹이 돋아 나다가 작은 새끼 잎이 더 크지 못하고 떨어져 버렸습니다. 봄이 되면 잎은 한 두개 내기는 하나 꽃을 피우지는 못함더 이상 자라지 못함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하시면 좋습니다.

화분의 흙은 적어도 2년 마다. 갈아 줌화분에 액비나 고체 비료를 알맞게 줌 과하면 죽습니다. 바나나 껍질을 잘게 썰어서 흙에 거름으로 줌한약 찌꺼기를 흙에 거름으로 줌 뱅갈 고무나무에 주기적으로 바나나 껍질을 주었더니 더 이상 새끼 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B. 비교적 키우기 쉬운 화초
B. 비교적 키우기 쉬운 화초

B. 비교적 키우기 쉬운 화초

제 경험으로는 뱅갈 고무나무, 떡갈 고무나무, 카틀레야, 무늬 아마릴리스, 꽃기린, 녹보수, 알로카시아 등은 아무렇게나 놔둬도 잘 큽니다. 녹보수는 반그늘에서 잘 큽니다. 간접 광이 있는 실내에서도 잘 자랍니다. 그리고, 녹보수를 제외하고는 남향집인 경우 겨울 동안 베란다에 두어도 괜찮습니다. 뱅갈 고무나무와 녹보수는 잘라서 물꽂이를 하여 뿌리를 내려 화분에 심으면 잘 자랍니다. 물꽂이는 약 1달 정도 하면 뿌리가 나옵니다.

욕심 내려놓기

2018년 저희 집 베란다는 화려했습니다. 한련화, 베들레헴, 백합, 매발톱, 크로산드라, 부겐베리아, 수레국화, 풍접초, 백일홍, 낮달맞이 꽃, 아잘레아, 카틀레야, 알로카시아, 뱅갈 고무나무, 떡갈 고무나무, 꽃기린 붉은색과 흰색. 무늬 아마릴리스, 황금 마삭줄, 오색 마삭줄 등등, 많은 화초가 있었습니다. 풍접초는 실외와 별반 다르지 않게 잘 자랐으나 백일홍과 수레국화는 겨우 외목대로 꽃을 피웠고, 낮달맞이꽃도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차차 힘을 잃더니 결국은 죽고 말았습니다.

백합도 원인을 알 수도 없게 죽고는 후손들만 남겨 두었습니다. 아잘레아 3종 중 2종도 죽었습니다. 2018년 후 남천, 녹보수, 군자란 등, 다른 화초를 입양해서 키웠습니다만 남천은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실패했습니다. 그 후 저의 욕심을 내려놓자고 생각했습니다.

꽃은 작은 우주

셀 수조차 없는 수많은 꽃과 나무들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섬세하심을 보여 주는 증거들입니다.

작은 꽃부터 큰 꽃까지 빛깔과 모양, 향기, 생김새가 모두 다릅니다. 암술과 수술, 꽃잎과 꽃받침과 꽃대로 이루어진 그 아름다움이 해마다 때를 맞추어 피어나는 오묘한 신비는 볼수록 신기합니다. 콩알만 한 작은 꽃 한 송이도 바로 우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꽃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군자란 키우기

군자란을 집 주변 이웃에게서 당근을 통해 2년전에 하나를 입양하고 키가 작은 녀석은 꽃대가 올라 오고 있는 것을 2022년 1월에 입양했습니다. 하나는 잎이 넓고 또 다른 하나는 잎이 조금 좁습니다. 꽃의 색깔은 주황색으로 비슷하나 꽃잎 안쪽의 노란빛 공간이 넓고 좁은 것이 다릅니다. 꽃대가 올라오고 있던 녀석은 2022년 3월에 꽃을 피웠으나 큰 화분에 심은 녀석은 가을녘에 꽃대를 내다가 말았습니다.

2021년도 5월에 꽃이 다. 진 군자란을 분양 받아서는 인터넷 검색도 안 해보고 영양을 잘 받으며 자라라고 큰 화분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도 춥다고 실내에 들여 놓았더니 2022년도 봄에는 꽃대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꽃이 필 시기도 아닌 가을에 잎새로 꽃대를 내다. 말고는 시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고는 제가 잘못 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①군자란은 쌀쌀한 온도에서 일정 시간을 보내야만 꽃을 피운다.

자주 묻는 질문

C 화분 흙 보강 필요

화분의 흙은 인터넷에서 파는 흙을 사서 사용하게 되며 화분 자체의 흙의 양이 제한되어 있어서 흙의 영양분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B 비교적 키우기 쉬운

제 경험으로는 뱅갈 고무나무, 떡갈 고무나무, 카틀레야, 무늬 아마릴리스, 꽃기린, 녹보수, 알로카시아 등은 아무렇게나 놔둬도 잘 큽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욕심 내려놓기

2018년 저희 집 베란다는 화려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