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신경과 김지수 교수 뇌의 경고, 어지럼증

EBS 명의 신경과 김지수 교수 뇌의 경고, 어지럼증

가만두면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무모한 두통이란 무엇일까요? 두통의 원인과 원인에 맞는 치료방법에 관련해서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딱따구리가 쪼는 것 마냥 구군가 쥐어짜는 것처럼 지끈지끈 아픈 투통은 국민 10명 중 8명이 한번 이상 이런 증상을 겪을 만큼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흔한 질환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진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두통은 뇌가 보내는 위험신호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두통에는 우리가 흔히 이해하는 편두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두통이 존재하고 이중에는 분명 무모한 두통이 있습니다.

무모한 두통을 만약 그냥 넘긴다면 몇 시간 안에 혹은 불과 몇 분 안에 사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명의에서는 여러 두통의 종류에 관련해서 소개하고 어떤 두통이 무모한 두통인지 조회해보고 두통의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오해할 수 있는 찌름 두통

40대 남성 환자는 평상시 느꼈던 두통과 다른 느낌의 두통을 얼마 전에 겪었습니다. 뒤통수를 큰 바늘로 찌르는 듯한 두통에 매우 괴로웠던 상황인데요. 두통약을 먹어보았지만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단순한 두통은 아니라는 생각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 남성 환자의 병은 바로 원발 찌름 두통 원인을 올바르게 알 수 없는 두통으로 주로 뒤통수 쪽에 통증이 찾아오며 찌르는 듯한 통증이 몇 분 간격으로 반복됩니다.

대상포진과 3차 신경통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어떠한 다른 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잡아라

17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이 마비되었던 한 여성 환자는 증세가 있었을 당지 걷기조차 힘들 만큼 병증이 심각했지만 현재는 취미로 등산을 다닐 만큼 건강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환자는 현재까지도 뇌졸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뇌졸중 위험인자가 나타나면 언제든 다시 재발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환자에게 뇌졸중이 발생한 원인은 뇌출혈로 이에 위험인자로 작용한 것은 바로 고혈압과 나쁜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콜레스테롤이었습니다.

LDL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은 콜레스테롤로 과잉 상태가 되면 혈관 벽에 기름 조각 형태로 스며들어 혈관 기능을 떨어뜨린다고 하는데요. 또한 염증 반응을 유도하면서 동맥경화증을 발생시키고 혈관을 좁게 만들기도 합니다.

며칠 만에 등허리 쪽을 뒤덮은 수포. 단순한 물집이 아닌 걸까?

얼마 전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60대 후반의 한 여성. 옆구리와 등 쪽으로 번진 물집들로 인해 잠도 잘 수 없을 만큼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에 출산 때보다. 더한 고통을 느꼈다는 환자. 그녀를 괴롭힌 물집의 정체는 바로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다리, 가슴, 팔, 목, 얼굴 등 신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얼굴에 대상포진이 발생할 경우 더 큰 병으로 이어지진 않을까 우려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대상포진은 초기에 급속도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다른 질병으로 오해하거나 단순 포진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비슷한 대상포진을 급속도로 찾아내고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과 대상포진을 의심해 볼 만한 증상들에 관해 알아봅니다.

뇌에서 보내는 위험 신고 벼락 두통

화산이 폭발하려는 것처럼 용암이 모여드는 것처럼, 머리가 부풀어 오르듯이 아프더니 뭔가 탁 터진 느낌을 느낀 40대 남성 환자는 2년 전 벼락같은 두통을 겪고 뇌경색을 진단받았습니다. 당시 머리에서 느껴졌던 통증은 매우 심각했고 평소에 겪어보지 못했던 고통이었고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이 찾아오고 신체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처음 겪는 심각한 상황에 병원을 찾았고 뇌경색으로 몸의 왼쪽이 마비되고 말았습니다.

현재는 많이 회복을 한 상태이긴 하지만 여전히 마비가 남아있어 거동이 안절부절한 상황입니다.

중추성 어지럼증 특징

어지럼증 외에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되는데 한쪽이 마비되거나 감각이 떨어지거나 2개로 보이거나 한쪽이 안보임말이 어둔해지고 얼굴 감각변화가 온다던지 이런 증상들을 동반하는 경우 중추성 어지럼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한 환자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남들이 볼 때는 큰 증상이 부재할 때 내가 느끼기엔 늘 어지럽고 비틀비틀 이상하게 걷고 머리가 빙빙 도는 어지럼이기보다는 뭔가 머리에 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맑지 않다고 합니다.

본인은 어지러운데 귀나 머리 쪽에 중심을 잡는 기능도 정상적이고 오히려 뇌 회로들이 예민해지면서 오는 어지럼증으로 다른 신체 기능은 정상인데 오히려 민감한 뇌와 심리 때문에 생기는 만성 주관적 어지럼증으로 진단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