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관련주 수혜주 12종목

오징어게임 관련주 수혜주 12종목

9월 25일 금요일 국내 장마감 후에 빅뉴스가 나왔어요. 바로 셀트리온 그룹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의 합병 추진을 발표한 것인데요. 내년말까지 지주기업 체제를 구축한다눈 계획입니다. 셀트리온 3사 합병 내용과 효과, 주가전망에 관하여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합병을 발표한 셀트리온 조직 3형제는 앞서 얘기한 대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입니다. 셀트리온은 3사 합병을 준비하기 위해 1단계로 먼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분석

한국 바이오산업의 공룡이라고 불리고 있는 셀트리온 그룹입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 의약품 연구 및 생산 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하나하나씩 해외와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는데요. 시가총액 규모로 보시면 셀트리온이 44조 5천억 원 수준이고,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16조원, 셀트리온제약이 가장 작은 6조16조 1천억 원 수준입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시총 기준 유가증권시장 5위로 올라섰고,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하나하나씩 코스닥시장 1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 19, 셀트리온은 중간 결과를 신속히 도출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바이오랩 대사 질환 치료 소재 특허가 등록

고바이오랩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대사질환 치료 소재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KBL983의 러시아 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KBL983 균주 및 균주 유래 단백질은 대사 연관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발현을 유도하고 갈색지방 활성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내당능 장애,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및 지방간 등 여러가지 대사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로 기능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고바이오랩 대사 질환 치료 소재 특허가 등록 소식과 함께 셀트리온 인수썰까지 겹치면서 지난주 금요일 고바이오랩 주가는 장중 24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고바이오랩 주가 전망일봉 차트

고바이오랩 주가 일봉차트를 체크해보시면 지난 3월부터 강한 변동성을 보였고, 최근 셀트리온 인수썰과 함께 대사 질환 치료 소재 특허가 등록 소식에 대량 거래를 동반한 장대 양봉을 만들었습니다. 윗꼬리가 달리면서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현재 주가 위로 단기, 중장기 매물 부담이 약하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고바이오랩 주가가 단기 하락할 경우 데이트레이딩 관점으로 간단하게 보시는 분들은 15500원 부근을, 이탈 후 추가진입까지 고려해 스윙 관점으로 본다면 단기 매물대 하단인 14300원 부근을 단기 손절라인으로 설정해 다루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설정한 손절라인을 이탈하기 전까지는 홀딩이 유효하고, 지난주 금요일 거래량 급증과 함께 단기 기간 조정만 잘 받는다면 추가 상승을 기관하여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더존비즈온012510 차트 분석

더존비즈온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정보기술업체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근무가 확대됨에 따라 언택트, 비대면 관련주로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더존비즈온 주가는 비대면 관련주로 단기간에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하다가 작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100,000원 부근(지지선)에서 응원을 받으며 주가가 버텨주는 듯했지만 ”21년 4월 10만 원 아래로 하락 돌파하면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그 후 224일 지수 이평선 이제부터 주가가 움직였습니다. 9월 1일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224일 지수 이평선을 돌파하였고 주가도 이평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가가 이대로 상승한다고 하더라도 100,000원 부근저항선에서 주가 상승이 꺾일 수 있습니다.

공정위에서 셀트리온에 지속해서 일감 몰아주기 문제점을 제기해 왔는데 이번 합병으로 이 문제에 대한 불확실성은 해소 될것으로 보입니다. 일감 몰아주기 사안은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을 따로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제기된 문제인데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위 그림처럼 완전히 다른 회사인데, 셀트리온이 연구해서 만든 약을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전유권 판매하다보니,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일감을 몰아주고 이익을 극대화 해서 서정진 회장의 주머니만 불려주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계속 받아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합병을 통해 지주회사를 출범하여 공정거래 이슈에 대한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합병을 하게 되면 단일 회사에서 개발, 생산, 유통, 판매 까지 모든게 이뤄지기 때문에 거래구조 개선을 통한 비용절감과 사업 투명성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