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엽식물에게 코스트코 식물 영양제 주기

관엽식물에게 코스트코 식물 영양제 주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물만 잘 주면 알아서 잘 크는 줄 알았던 식물이었는데, 잎이 계속 떨어지고 말라 가는 나무들에게 영양제를 주려 급하게 알아보니 평소에도 챙겨줘야 하는 것이더라고요. 사람으로 치면 맨밥만 주고 반찬은 안 준 것이었다는. 식물에게 영양제를 꼭 챙겨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떠한 방식으로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도 생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있죠. 식물에게도 생존을 위해 필요한 필수 원소가 있는데요. 이는 총 16가지로 탄소, 산소, 수소, 질소, 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 황 9가지의 비교적 많이 필요한 다량원소와 철, 망가니즈망간, 붕소, 구리, 아연, 몰리브데넘, 염소 7가지의 미량 원소로 구분됩니다.


칼륨이 부족할 경우
칼륨이 부족할 경우

칼륨이 부족할 경우

칼륨 부족은 잎의 가장자리에서 잎 조직이 갈라지거나 구부러지는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잎이 황색으로 변하거나 황록색을 띠게 되며 잎이 갈색으로 퇴색되고 성장 속력을 둔화 시킬 수 있습니다. 줄기와 잎의 크기가 작아지고 발달이 불완전해질 수 있습니다. 칼륨이 부족하면 꽃이 일 찍 떨어지고 개수가 줄어 열매의 발달과 품질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꽂아서 쓰는 영양제
꽂아서 쓰는 영양제

꽂아서 쓰는 영양제

저희가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영양제 종류입니다. 다이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천 원2천 원 정도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제인 만큼, 초보자 분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도 간단합니다. 알비료와 비슷한 가격으로 20개 정도 구매할 수 있고, 다이소에도 천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꽂아 쓰는 영양제 사용법 낱개로 되어있는 영양제의 뚜껑 윗부분을 잘라내고, 흙 위에 거꾸로 꽂아두면 끝입니다.

안에 있는 액체가 한 방울씩 떨어지며 흙에 흡수되는 방식입니다. 약 한 달간 지속이 가능하고, 3개월에 한 번 즉 1년에 4번 정도 사용하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꽂아서 활용하는 형태로 제공되지만, 꽂아서 활용하는 것보다.

원액 영양제
원액 영양제

원액 영양제

원액 영양제는 고농도로 농축된 영양제를 말합니다. 소량을 물에 희석해서 식물에 관수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하이포넥스라는 영양제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원액 영양제는 주는 방식에서 볼 수 있듯이, 영양성분이 흙 전체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가장 효과가 좋은 영양제입니다. 전문가용 영양제로 볼 수 있으며 인터넷 아니면 원예시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일반적으로 쓰는 걸로는 하이포넥스가 잘 알려진 것 같습니다.

원액 영양제 사용법 원액 영양제는 사용시에 정해진 비율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1L에 1ml 정도를 희석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은 비율입니다. 농도를 잘 맞추지 못해서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식물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영양제 뚜껑에 ml가 기록된 경우 이를 활용해 주면 되고, 다이소에서 스포이드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물영양제 사용방법

앰플의 뚜껑 끝부분을 제거한 후에 식물 뿌리 근처에 넘어지지 않도록 꽂아 줍니다. 화분의 흙이 말랐을 경우 물로 화분을 적신 후에 사용합니다. 23주일에 한 번씩 확인하며 추가 사용합니다. 가끔 앰플의 전체 뚜껑이 쉽게 빠져 그대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뚜껑 끝 부분을 꺾어 사용하여 적정량이 주입되도록 합니다. 적정 사용량 화분의 크기 15cm 이하일 경우35ml1앰플사용, 화분의 크기 1630cm일 경우일100ml23앰플사용, 화분의 크기 40cm 이상일 경우160ml45앰플 사용 식물 필수 영양소 함유로 광합성 기능을 강화시키고 식물 생장에 도움을 줍니다.

분갈이 후나 새싹이 나올 때 사용하면 화초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죠. 영양제이니 만큼 사용량을 적게 혹은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 영양제 사용 방법

뚜껑의 윗부분을 가위로 잘라내서 뿌리 근처에 꽂아 두고 12주 정도의 기간 동안 천천히 들어가도록 내버려 두면 됩니다. 영양제가 전혀 나오는 것 같지 않으면 한두 번 꾹 눌러주세요. 식물이 휴면기가 아닌 동안 1개월에 12회 정도 계속 같은 곳에 꽂지 말고 뿌리 주위를 둘러가며 영양제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칼륨이 부족할 경우

칼륨 부족은 잎의 가장자리에서 잎 조직이 갈라지거나 구부러지는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꽂아서 쓰는 영양제

저희가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영양제 종류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원액 영양제

원액 영양제는 고농도로 농축된 영양제를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Leave a Comment